위(胃)와 장(腸)의 계통의 질병의 관점에서 보면 위는 가장 상위 부위에 있고 음식을 수용하고 뱉어 내는 기능(메스꺼움, 구토)을 하고 있고 장(腸)은 소장과 대장으로 소화된 음식을 배설해서 제거하거나 보관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과 이 질병의 친척 벌 되는 국소성 장염은 인간의 고통을 생산하는 질병들 안에서 가장 신비스럽고 그리고 불길한 질병으로 이 병을 연구하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궤양성 대장염은 문화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Bockus, 1964). 개발 도상 국가 혹은 경제 개발로 도약을 하고 있는 나라들에서 궤양성 대장염이 점점 증가 되어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을 가진 사람들은 깊은 억압된 노여움으로 반응을 했다. 보채거나 실망시키는 사람에게 적대감으로 반응을 했다. 스트레스적인 삶의 경험들에 무기력함으로 반응을 했다.

 궤양성 대장염으로 인해서 병원에 입원을 한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성격적인 특징들을 관찰 연구를 해 보았을 때 다음과 같은 성격적인 특징들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1) 어린 시절에 엄마와 관계

2) 아버지와의 관계

3) 가족 역동학

4) 형제들과의 관계

 지금까지 궤양성 대장염을 연구해 온 학자들에 의해서 밝혀진 두 가지 사실은 한번 위의 점막이 궤양이 생겼다면 이후에 치료적으로 완전히 회복이 되었으나 부분적으로 치료가 되었다고 해도 점막에 손상은 영구적으로 남게 된다는 점이다. 두 번째로는 한 개의 과업의 수행에 대한 심리적인 반응행동에 근거를 해서 궤양성 대장염을 가진 환자들은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혼자서 스스로 과업을 수행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대장에 관계된 생리학적인 관심은 대장의 자연적인 움직임을 측정할 수 있을까? 대장 혈관의 스스로 운동을 하는 것을을 측정할 수 있을까? 점막 효소인 리소자임(lysozyme)의 량을 측정할 수 있는가? 등에 학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반 세가 동안 수 많은 연구를 통해서 궤양성 대장염의 병리와 발병 학에 대해서 많은 사실들이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궤양성 대장염의 발병과 병리학에 대해서 일치되는 학자들의 의견은 없다(Weiner, 1977), 일부 학자들은 궤양성 대장염이 대장 점막에서 시작된다는 주장을 하는 학자들과는 달리 1960년대부터 등장한 면역학에서 궤양성 대장염을 가진 환자들과 그들의 친척들의 절반 정도의 혈청에서 항 대장 항체와 자가 항체들이 존재로 학자들의 주의 관심이 면역학으로 옮아가게 되었다.

아래의 참고문헌은 번역이 되어 있어서 전문서적 안내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Wilson, Mintz(edited)(1989), Psychosomatic Symptoms. New Jersey: Jason Aronson, Inc.

Alexander(1949) Psychosomatic Medicine: its princilpes and applictions. N.Y.: WW Norton & Company

Alexander(1948) Studies in Psychosomatic Medicine: an approach to the cause and treatment of vegetative disturbance. N.Y.: The Ronald Press Company

Weiner, H.(1977), Pschobiology and Human Disease

김종만 (1999) 나: 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서 본 자아의 성장과 발달, 서울: 한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