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39세의 부인 B씨

증세: 부부 갈등으로 남편의 경직된 생활 패턴이 6살과 4살의 자녀들의 성격 형성에 미치는 나쁜 영향을 걱정해서 분석 치료를 요청함

접촉: 부인 B씨는 5년 전인 2015년 5월달까지 치료자로부터 4년 6개월간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편두통  때문에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았고 임신 9개월 째부터 치료를 중단하고 자녀들을 6살과 4살의 두 명을 양육해 놓고 최근에 다시 분석 치료를 재개 하고 싶다고 자주 연락이 왔음

진단: 부부 갈등, 편두통, 직장 동료들과 친밀한 대인관계를 갈망

치료 기간: 6개월 치료를 하기로 하고 제 2 회 4시간 분석 치료를 시작함

치료 결과:  B 부인은 수요일 2시-4시에 분석 치료를 시작해서 그 동안에 있었던 남편과 자녀들과 갈등들을 다루기 시작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 치료 회기에서 B부인은 오후 2시 30분에 정확하게 도착을 했다. 치료자가 1주일 동안 어떻게 지냈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B부인은 금, 토, 일요일은 휴가로 쉬었는데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약간 우울해서 잠만 잤다고 했다. 그런데 토요일에는 오후 3시 경에 남편이 일을 끝내고 오기 때문에 자녀들과 함께 한층 더 힘들었고 그리고 일요일은 남편과 갈등 때문에 더욱 더 힘들었다고 털어 놓았다. 남편 역시 일요일에 힘들어 하는데 월요일이 지나가면서 풀리기 시작 한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B부인은 둘 째 자녀인 xx 양이 4살로써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xx군과 갈등이 생긴 것 같다고 호소를 했다. 딸인 xx 양이 일요일 날에 어린이 예배에 참가하게 되어 큰 아들은 6살로 혼자서 어린이 예배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둘 째는 4살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함께 참가를 해야 하는데 B부인이 4살-유치원 예배 실에서 피아노 연주를 받아서 피아노를 치게 되었는데 엄마가 피아노를 치면 xx 양이 엄마 옆에 와서 피아노를 치는 엄마와 이야기를 하려고 하거나 돌아다니려고 해서 남편으로 하여금 유아들의 반에 와서 딸과 같이 예배를 보게 했는데 문제는 작년 말에 새로 교회에 들어온 4살된 xx 군의 어머니가 같은 유치원과 같은 교회에 다니게 되면서 아들 xx군이 B 부인의 딸과 갈등 관계로 서로 다투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고 했다.

 xx 양이 유치원에서 xx 군과 자주 부딪치게 되면서 잦은 갈등이 생기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가 순서대로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달라고 했을 때 B부인은 작년 12월 경에 xx군이 유아원에서 같이 생활을 하다가 딸의 이마에 멍 자국을 낸 것을 알 게 되었고 xx 군이 도어문을 닫으려고 하다가 딸의 이마에 멍자국이 나게 됨을 알았다고 했다. 올해 2월 달 쯤에 일요일 유아부 예배에서 xx군과 몸싸움을 하다가 넘어지면서 딸이 xx 군의 눈 옆에 자국을 내서 피가 나면서 엄마와 xx군의 엄마가 놀래서 병원으로 달려 갔고 다행히도 눈에는 이상이 없었고 치료 비용과 택시 비용 등을 교회의 부목사님이 감당을 해서 미안했고 그리고 xx 군의 엄마한데로 미안하게 되면서 서로 서먹한 관계가 되었다고 했다.

 4월 달 경에 xx군의 엄마와 B부인이 자녀들을 데리고 키드 랜드에 가서 놀다가 xx 군이 나이 많은 초등학교 저학년 형님들 하고 뛰어 놀다가 한 형이 xx군의 눈을 다치게 해서 피가나서 또 병원에 실려갔는데 그 형의 어머니가 치료 비용과 택시 비용을 부담을 해서 그 문제가 잘 해결이 되었는데 그 이후에 xx 군의 엄마가 푸념으로 하는 말이 그 가해자 형의 엄마가 그 이후에 xx 군의 엄마에게 미안하다는 말이 없어 섭섭하다고 하소연을 하는 것을 듣고 B부인이 그 엄마에게 미안했다고 하면서 그 엄마가 무서원 엄마로 보인다고 했다. 그 이후부터 딸은 엄마에게 자주  xx군이 미워, 싫어 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지난 5월 달에 딸이 그녀가 좋아하는 장난감 공룡 중에서 박치기 공룡이 있는데 xx 군이 미워서 박치기를 하겠다고 하는 말을 들었는데 그 주일에 유아 예배 실에서 엄마가 피아노는 치고 있는데 딸이 xx 군에게 달려가서 박치기를 해서 소동이 일어났다고 했다.

 지금은 남편이 유아 예배실에 가서 딸과 함께 있다고 했다. 앞으로 xx군과 갈등에 대해서 고민을 하소연을 했다. 치료자는 딸이 감정을 말로써 표현을 하는 것은 좋은 일로써 그 분노, 미움을 말로써 표현을 하게 되면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줄어 들 게 되고 표현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계속해서 그 문제를 지켜 보기로 했다.

 B 부인은 xx군이 같은 나이 또래인 딸의 장난감을 자신도 하겠다고 빼앗으려고 하다가 눈을 다치는 일이 벌어진 것을 예를 들면서 xx군이 딸을 좋아해서 같이 놀려고 하면서 서로 갈등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렇게 보인다고 긍정적으로 해석을 해 주었다. xx군이 딸을 좋아하고 같이 어울리려고 하는 과정에서 xx군이 빼앗거나 해코지를 하게 되면서 딸이 분노로 반응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앞으로 딸에게 미워하고 싫어하고 거리감을 두고 싶을 때는 말로써 표현을 해야지 공격하게 되면 공격을 받게 된다는 것과 신체적 싸움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이해를 시키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계속 분석을 해 보기로 했다.

 그 다음에 치료자가 부부 관계의 잠자리 문제를 이야기를 했을 때 B부인은 남편과 함께 자녀들 큰 아들 6세외 딸 4살이 모두 한 방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방이 없는지? 물어 보았을 때 방이 세 개가 있는데 두 개는 작은 방이어서 아들과 딸이 따로 따로 한 방씩 차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아들 6세군이 초등학교 4학년 시점에 사춘기에 진입할 때까지는 아들과 딸이 함께 잠을 자도록 하고 부부가 한 방을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을 했을 때 B부인은 지금까지 가족들이 목욕탕에서 물을 받아서 목욕을 하는데 완전히 부모가 나체로 자녀들의 몸을 씻껴주고 있다고 해서 치료자가 깜짝 놀랬다.

 B 부인은 분명히 그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진작 알고 있었으나 그것을 어떻게 고쳐야 할찌를 몰라서 걱정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3살-5살, 6살 때 오디프스 기간으로 섹스 욕구가 표면화 되는 기간으로 어린이들에게 과도한 자극이 변태성욕으로 갈 수도 있고 그리고 거꾸로 섹스 욕구를 억압해서 섹스 혐오증으로 갈 수도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부모가 알몸으로 성기를 노출하는 것을 당장 중지하고 어린이들을 목욕을 시켜줄 때는 팬티를 입고 목욕을 시켜줄 것을 지적을 했다. 부모님은 자녀들 앞에서 숨기는 것이 비정상이고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 옷을 벗고 자녀들을 목욕을 시켜주고 함께 목욕을 하는 것 같은데 자녀들의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고 결국은 성격 형성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치료자는 부부가 섹스 관계를 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섹스 관계를 할 때 자녀들이 잠을 자는 큰 방에서 나와서 거실에서 섹스 관계를 한다고 했다. 그렇게 되면 안방에서 거실로 나가는 번그로움 때문에 귀찮음등이 섹스 요구를 방해할 수도 있고 그리고 섹스를 하는 장면을 자녀들이 깨어나서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함을 깨닫게 했다.

 치료자는 B 부인 부부의 섹스 관계의 빈도수를 물었을 때 B 부인은 1달에 한번 정도 부부 관계를 하고 있다고 실토를 했다. 치료자는 지금 현재 39세의 부인 B씨가 1달에 한번 꼴로 섹스를 가지는 것은 빈도수가 너무 적다고 지적을 하면서 그 정도의 나이로써 1주일에 1회의 섹스 관계가 정상적이라고 강조를 했다.

 섹스는 사랑을 몸으로 전달하는 것임을 강조를 하면서 부부가 정상적인 관계를 하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과 그리고 부부의 섹스 관계는 부부 두 사람 만의 문제가 아니고 자녀들의 성격 형성과 앞으로 자녀들의 부부 관계를 모델로 보여준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정상적인 부부 관계가 자녀들의 성격 형성에 자연스럽게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부부의 섹스 관계가 거의 없는 부부 혹은 부부의 섹스 관계가 자녀들에게 노출되는 부부는 자녀들에게 섹스 욕구를 반사 시켜서 자녀가 섹스 문제에 과도하게 관심을 가질 수 도 있고 그리고 섹스 욕구를 억압해서 섹스 욕구가 자아 이미지에 영향을 미쳐서 성격에 이상을 초래해서 심리치료를 받게 되는 자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자녀들의 방을 예쁘게 꾸며서 점점 그들이 잠을 잘 때 따로 잘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리고 부부가 정상적인 관계를 만들어서 서로 갈등을 이야기를 하고 털어 놓고 좋은 관계로 만들어야 자녀들에게 좋은 성격을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앞으로 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해 놓고 나서 B부인의 편두통과 성격에 관계된 분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 진단을 했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서는 부인과 남편과의 상호작용이 분석으로 드러났다. 그 과정에서 남편은 심한 정리정돈의 강박증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불인 B씨는 결혼 후에 지금까지 10년을 같이 살아 오면서 남편이 정리정돈의 강박증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아왔기 때문에 남편을 이해하지 못하고 화, 분노, 짜증만 냈다는 것이 분석으로 드러났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