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9세의 직장인 M 씨

증세: 심한 강박증적 성격 때문에 어떤 일을 시작하기가 어렵고 대인관계에서 실수가 없는 완벽한 기계적인 관계로써 실수가 없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완벽주의적인 성격으로 회피적 성격장애가 된 것을 호소

접촉: 4년 동안 사귀던 연인이 결별을 선언하고 떠나간 것에 충격으로 자신의 자아의 결함을 찾고 근본적으로 치료를 하기 위해서 4개월간 신경 정신과 의사로부터 상담 치료를 받다가 불만족으로 치료자의 홈 페이지의 치료 사례들을 보고 치료자에게 전화로 연결해서 치료를 받으러 오게 되었음

진단명: 강박적 성격장애, 심한 불안 장애, 알레르기 비염, 회피적 성격장애, 심인질환

치료 기간: 치료자에게 2시간 컨설팅을 요청해서 2시간 컨설팅을 해보고 나서 6개월 계약 치료를 결정하고 1주일에 2회로 1 회당 2시간으로 1주일에 4시간씩 6개월 분석 치료를 시작했음.

치료의 결과: 아래의 분석은 제 1회 2시간(컨설팅을 합해서 총 4시간) 분석 치료 과정을 요약한 것임

치료의 과정 

 화요일 11시-1시에 치료 회기가 시작되었다. 치료자는 심리치료를 시작하면서 치료자의 기본적인 치료의 룰을 설명을 해주었다. 달력에 빨간 날짜는 심리치료에서도 휴무이고 48시간 이전의 날짜는 카운터를 하지 않지만 48시간이 지난 사람들에게는 빨간 날짜도 치료를 한 것으로 카운터를 한다는 것 그리고 늦게 도착한 시간은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시간 변경은 하루 전까지는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치료를 받는 그 날짜에 시간 변경 혹은 결석은 치료를 한 것으로 카운터를 한다는 것을 설명을 해주었다.

 치료가 시작될 때 치료자는 습관적으로 그 동안 어떻게 지냈습니까?라고 질문을 하게 되는데 그 때 치료 회기 시간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 혹은 새로 떠 오른 아이디어들 그리고 혹은 좋은 일들 혹은 좋지 않은 일들을 이야기를 해주면 되는데 이것은 정신분석 심리치료가 항상 과거의 상처들만 다루는 것이 아니고 지금 현재의 발등에 떨어진 불을 먼저 끄고 나서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과거의 어린 시절의 문제를 다루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해주었다.

 이제 치료 회기가 시작되었다. 치료자는 M씨에게 어제 치료 회기 이후에 어떻게 보냈는지?를 물어 보았다. M씨는 어제 집에 가서 어머니에게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과거에 받아 오던 신경정신과 의사한데서는 문제 해결에 불만족 때문에 인터넷에서 알 게 된 xxx 심리치료사 선생님에게 오늘 2시간 컨설팅을 해 보고 나서 만족하게 되어서 치료사를 바꾸게 되었다는 것과 치료 비용은 시간 당 xxx 원으로 6개월 비용을 선금으로 지불하는데 시간당으로 보면 비싼 것은 아니었다고 라고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게 된 자초지종을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치료자가 M씨가 그러한 이야기를 했을 때 어머니의 반응행동이 어떻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M씨는 어머니는 아무런 반응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어머니의 무반응을 보고나서 무엇을 느꼈느냐?라는 질문에 M씨는 어머니의 무반응에 화가 나가 짜증이 났다고 했다. 어머니의 잘못이 아닌 문제를 거론하게 되어 미안했고 그리고 다시 어린 시절의 양육에서 결함들을 이야기를 하게 되니 어머니에게 죄를 짓는 것 같은 심정에서 이야기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코멘트를 하고 넘어 가지고 했다. 그러한 순간에는 어머니에게 어머니는 아들인 나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반응행동을 하지 않고 있는데 그것이 나로 하여금 짜증, 화를 내게 만듭니다. 어머니가 대인관계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내가 그대로 배워서 다른 사람들에게 나도 똑 같이 반응행동을 해 왔는데 그러한관계가 짜증, 불쾌감을 일으킨다는 것을 심리치료사 선생님으로부터 배웠습니다. 좋은 반응이든지 나쁜 반응행동이든지 간에 어머니가 느낀 것을 표현을 해 주세요. 그렇게 하고 나면 비록 그것이 부정적인 반응행동이라고 해도 서로가 플러스 감정으로 경험이 된다고 심리치료사 선생님이 말을 했습니다. 라고 말을 하도록 했다.

 이런 강조점을 이야기를 했을 때 M씨는 내가 열심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상대방이 듣지 않고 근성으로 듣고 있는 경우에는 이야기를하기 싫어하고 그만 두게 된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러한 순간에서는 특별히 말을 할 때 상대방이 근성으로 듣거나 혹은 경청을 하지 않는다고 느끼게 되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 이야기를 듣도록 만들어야 함을 강조를 했다. 내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중간에 내 이야기를 차단하지 말고 끝까지 경청해 주세요. 맨 나중에 내가 시간을 드릴 터이니 중간에 끊지 말고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어주세요라고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듣도록 내가 만들어야 함을 강조를 했다.

 치료자는 M씨가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한 것은 잘한 것으로 칭찬을 해 주었다. 여기에서 치료자는 M씨가 어제 대인관계에서 항상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한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M씨의 대인관계 특징이 나(내 자아)는 없고 상대방만 있다고 지적을 했을 때 M씨도 시인을 했다. 즉 나는 지금까지 항상 상대방의 기분에만 맞추려고 하고 내가 느끼는 짜증, 화, 분노는 억제하고 무시해 온 것을 지적을 했다. M씨는 내 자아보다 항상 너의 기분에 과도하게 예민하고 나를 항상 억제하고 억압해온 것을 지적을 했다.

 앞으로 정신분석 심리치료에서는 너 보다, 대상보다, 상대방 보다 내가 우선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내 기분, 내 느낌, 내 욕구가 우선한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M씨가 어제 컨설팅을 끝내고 어머니에게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했을 때 어머니는 아무 반응행동을 하지 않았을 때 M씨가 느끼는 기분이 불쾌하고 짜증이 난 것을 지적을 하면서 어떤 반응행동에 좋든지 나쁘든지 간에 반응행동이 없으면 짜증나고 불쾌해진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어머니는 아들 M씨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서 무반응행동으로 대응한 것이 아닌가? 즉 어머니가 아들 M씨의 심리치료를 받는 것을 칭찬을 하게 되면 아들 M씨가 기분이 나빠할지로 모른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왜냐하면 심리치료를 받는데 6개월간 xx 원의 치료 비용이 들어가니 너무 많은 비용이 아닌가? 혹은 사이비 한데 속아서 사기를 당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에서 그러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아들 M씨가 화를 낼 것이라는 생각에서 말을 하지 않았거나 혹은 칭찬을 하게 되면 심리치료를 받는 아들 M씨가 심리적인 문제가 많다는 것을 인정을 하는 꼴이 되니 화를 낼 것이 아닌가?를 미리 예측한 것일 수도 있다. 고로 어머니는 과거처럼 반응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즉 아들 M씨의 눈치, 비위를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을 했을 때 M씨도 인정을 했다.

 다시 말해서 어머니가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는 대인관계 행동을 아들인 M씨가 그대로 동일시를 해서 M씨가 지금까지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고 정작 자신의 자아를 감추고 억제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을 때 M씨도 시인을 했다.

 M씨는 그러한 순간에 자신의 자아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상대방에 부정적인 반응행동을 보이거나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면 어떻게 반응행동을 해야할지 몰라서 무반응행동으로 눈치, 비위를 맞추게 된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러한 순간에 짜증, 화를 내면 그러한 부정적인 반응행동에 대한 나의 솔직한 느낌과 생각을 그대로 표현을 하면 된다고 강조를 했다. 즉 어머니가 M씨가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다는 것과 6개월에 xxx 원으로 치료 비용을 지불한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부정적인 반응행동을 하게 되면 M씨가 어린이가 아니고 그 선생님의 최면에 걸려서 돈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충분히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그 돈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확신을 했기 때문에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다고 자신의 느낌, 생각, 사고, 감정, 상상 등을 솔직하게 상대방에게 말로써 표현을 해서 이해를 시키면 된다고 강조를 했다.

 치료자는 M씨에게 대인관계에서 자신의 느낌, 생각, 상상, 지각, 감각 등을 솔직하게 표현을 해야함을 강조를 했다. 감정을 숨기고 억압하고 억제하지 말고 행동으로써 표현을 하지 말고 말로써 표현을 해야함을 강조를 했다. 즉 화, 짜증, 분노, 적대 감정이 치밀어 올라오면 말을 하지 않고 입을 다물어 버리거나 혹은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문을 박차고 나가 버리거나 혹은 언어 폭력을 사용하거나 신체적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말로써 표현을 하지 않고 행동으로 표현을 하는 acting out라고 지적을 했다. 정신분석 심리치료에서는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로써 표현을 하는 것이 제 1차적으로 중요한 것임을 이해하도록 했다.

 치료자는 M씨가 어린 시절에 칭찬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를 물어보았다. M씨는 한번도 칭찬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토로 했다. 치료자는 어제 컨설팅에서 M씨가 할아버지로부터 바둑을 배우면서 할앙버지는 항상 어린 M씨를 비판하고 비난하고 언어 폭력으로 처벌한 것을 지적을 하면서 칭찬을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 현재 M씨의 자아가 자신감이 없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주도적이 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따라 하게 된다는 점을 지적을 했다.

 이 시점에서 M씨는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반에서 공부를 상위권에서 잘 했기 때문에 친구들과 선생님들로부터 상당한 인정을 받았고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 전문직종에서 일을 하다면 칭찬을 많이 받고 있지만 그 칭찬들이 단순히 진실된 느낌으로 수용이 되지 않고 자신의 약점을 비웃는 소리로 들린다고 하소연을 했다.그는 동료들로부터 혹은 상사들로부터 칭찬을 들으면 어쩔줄 몰라서 어떻게 대답을해야할지 몰라서 말을하지 않게 되고 차라리 칭찬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치료자는 칭찬을 받으면 고맛습니다. 칭찬을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 칭찬을 수용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일 것을 주문을 했다.

 치료자는 우리가 어린 시절에 엄마, 아빠의 칭찬과 격려가 바로 내 자아가 된다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 학자인 셀리번의 말을 인용을 해서 부모님의 평가가 내 자아가 된다는 것을 지적을 하면서 어린 시절에 칭찬과 격려의 부족이 어른이 된 지금 다른 사람의 칭찬과 격려가 진실된 내 자아의 인정으로 수용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과 다른 사람들이 칭찬들을 많이 받지만 어른이 되면 칭찬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내 스스로가 내 자아에게 칭찬이 필요한 경우를 앞으로 다루게 될 것임을 강조를 했다. 즉 자아 강화 이론이 그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써 야구 선수, 축구 선수들이 홈펀 혹은 골을 넣었을 때 관중들의 칭찬과 환호에 기분이 좋아서 스스로 뛰고 달리고 굴리면서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을 하는 것이 건강한 사람임을 예를 들면서 다른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이 자아의 자신감을 들어 올리고 그 칭찬을 받고 있는 그 행동을 증가하게 되고 더욱 더 잘하게 된다는 것과 기분이 좋을 때는 소리치고 감정을 만끽하게 표현을 하고 기분이 나쁠 때는 울고 토해내는 것이 자연스러운 감정의 발산이 중요하다고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어제 컨설팅에서 M씨가 명절에 친가에 가면 사촌 형제들과 같이 잘 어울리지 못하고 외토리를 느꼈고 삼촌의 자녀들이 나이가 비슷한 사촌이 어떤 일을 하고 나서 내가 최고이다, 내가 1등이다라고 항상 자신의 자랑을 하는 것을 M씨가 따라하는 것을 어머니가 보고 아들 M씨가 조카가 하는 말을 따라한다고 숙모에게 아첨을 하는 것을 보고는 불쾌해서 화가 났다고 한 말을 지적을 하면서 칭찬과 격려를 받기 위해서 사촌이 하는 말을 따라했지만 어머니는 그것을 어머니보다 손 아래인 숙모의 눈치를 보면서 아들 M씨를 비교를 하는 것에 화가 난 것임을 지적을 했다. M씨가 얼마나 어린 시절에 인정과 칭찬에 굶주림으로 사촌의 행동을 따라서 동일시를 했지만 어머니가 칭찬이 없었고 숙모는 겉으로는 주의 관심을 보여주었지만 항상 자신의 아들을 우선시하고 진실된 관심이 부족했던 M씨의 기억의 회상을 그 증거로 지적을 했다.

 M씨는 4년 동안 사귀어 오면 여자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반응행동을 해야할지 몰라서 당황스러워서 감정을 참고 억제했던 사건들 중에서 한가지 기억이 나는 것을 회상을 하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했다.

 여자 친구가 그 다음 날에 대기업에 입사 시험을 위해서 미장원에 가서 머리를 손질을 하는데 옆에서 지켜 보았을 때 그 여자 친구가 머리 색깔의 염색을 너무 눈에 띄게 평소와는 다르게 하는 것을 보면서 그 순간에 그것을 지적을 하려고 했지만 이미 진행이 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하기가 너무 늦어서 말을하지 못했는데 미장원에서 나와서 보니까 너무 요란하게 보여서 평소와 너무 다르게 눈에 띄는 것이 면접 시험 때 부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을 때 그 여자 친구가 화를 벌컥내면서 오빠는 늘 나한데 항상 부정적이라고 공격적이 되었다. M씨는 어떻게 표현을 할 수가 없었다. 그녀가 지적을 한 말도 1%의 일리가 있었기 때문에 화를 참고 그녀를 데리고 미장원에 가서 M씨가 돈을 지불하고 다시 머리를 염색했다고 털어 놓았다.

 치료자는 그러한 순간에 화, 짜증, 분노가 치밀어 올라오는 것을 행동으로 표현을 하지 말고 말로써 그대로 표현을 하도록 했다. 그 여자 친구가 M씨에게 화를 낼 때 M씨 역시 말로써 그가 느끼는 분노를 표현을 함으로서 서로 격론이 벌어지고 분노를 표현을 하게 되면 그 순간은 얼굴이 붉혀지고 화가 나지만 각자가 자신의 감정을 방출하고 표현을 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서로 마이너스가 아니고 플러스가 된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예를 들어서 그 여자 친구에게 솔직하게 그 순간에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을 하도록 했다. 그래 네가 나를 보고 부정적으로 머리 손질이 끝난 이후에 그러한 지적을 하느냐? 하기 전에 지적을 하지 않고 왜 끝나고 나서 나를 부정적으로 기분이 나쁘게 만드느냐?라고 화를 내면서 항의를 하면 그것에 대해서 감정을 참지 말고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도록 했다. 너의 말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내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식으로 네가 나에게 화를 내어 왔기 때문에 내가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미 머리를 손질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너무 늦어서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머리를 염색하려고 결정을 한 것은 네가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닌가? 내가 그것이 좋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을 때 너는 너의 잘못된 선택을 내 탓으로 돌리고 화를 내고 있지 않는가? 너의 그러한 태도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말을 하지 못하게 된 이유이다라는 것을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내 마음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솔찍하게 표현을 해야 함을 강조를 했다.

 치료자는 M씨에게 정신분석에서 방어 기재라는 말을 들어 보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M씨는 들어보지 못했다고 대답을 했다. 치료자는 모든 생물들이 취약하면 취약할수록 자신의 자아를 방어하게 된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보호색, 혹은 몸의 모양을 사용해서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방어인데 인간 역시 자신의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방어를 하게 된다. 화나가서 화를 내면 상대방으로부터 공격과 비난을 받게 되기 때문에 감정을 억압하는 것,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는 것 등이 방어인데 방어는 나를 좋게 보이려고 하고 나의 단점을 숨기려고 하기 때문에 그 순간에는 긴장하게 되고 껄끄럽게 되고 부자연스럽게 된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M씨의 어머니는 구두어로 의사 소통을 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의 얼굴 표정을 읽는데는 천재적이어서 표정어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을 하고 표정어로 의사 소통을 하지 말고 구두어로 의사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상대방의 표정어를 보고 순간적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으려고 하고 비위, 눈치를 보고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내면의 감정과 표정어가 일치되지 않아서 껄끄러움과 경직됨이 피드백 되어지면서 그 순간에 그것이 틀통이 났다 혹은 상대가 내 표정어를 감지를 하고 간파를 했다는 부끄러움에서 긴장과 경직과 부자연스러움이 증가하게 됨을 지적을 했다.

 고로 이것은 상대방에게 잘 보이려고 하고 장점만 보이려고 하고 단점을 숨기려고 하기 때문에 긴장과 불안이 증가되는데 내 단점을 먼저 이야기를 하고 내 결함을 먼저 이야기를 하게 되면 내가 방어할 에너지가 필요없기 때문에 나는 자유롭게 된다는 물리학적인 설명을 더 붙였다. 고로 먼저 내 마음의 문을 열고 내 약점을 먼저 이야기를 하게 되면 내가 긴장할 필요성이 없어지게 됨을 이야기를 하면서 치료자가 옛날에 말더듬이를 치료를 한 예를 들어서 설명을 했다.

 그는 내일 새내기 여자 후배들이 약 10명정도가 입학을 해서 신구 대면식이 있고 선배로써 자기 소개를 하는데 말더듬이라는 약점 때문에 어떻게 해야 그들에게 첫 인상을 잘 보이게 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느 말을 듣고 치료자가 신구 대면식 때 "나는 말더듬이 임니다. 이해해 주세요"라고 먼저 내 약점을 밝히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에 그 학생이 말더듬이라는 말을 하고 자기 소개를 햇을 때 말을 더듬지 않아서 후배 여학생들이 선배를 말을 더듬지 않는데요?라고 이야기를 한 예를 들어서 내 자신의 단점을 이야기를 하게 되면 방어할 에너지가필요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여기에서 만약에 그러한 단점을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단점을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과거의 수치심과 모욕감, 부끄러움이 심층에 남아 있기 때문에 단점을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것이니 그 모욕감, 수치심을 다루게 되면 그 문제는 시간이 걸리지만 해결이됨을 지적을 하면서 치료자는 과제물을 강압하지 않고 그 과제의 진행을 막는 장애물을 분석으로 다루기 때문에 처벌, 비난, 야단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자에게 언제든지 분노, 화, 노여움을 자연스럽게 말로써 표현을 해 줄 것을 당부를 했다.

 오늘 치료 회기 시간에는 감정을 억압하지 말고 표현을 해야 한다는 것,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감정을 억제하고 억압하고 없애 버리고 기계적으로 완벽하게 컴퓨터 식으로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강박적 성격장애의 핵심 특징임을 지적을 했다. 더 붙여서 상대방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고 하지 말고 상대방이 우선이 아니고 내 자아가 우선임을 먼저 임을 깨닫게 했다. 내 느낌과 생각과 상상과 지각과 사고를 그것을 느끼는 그 순간에 표현을 하게 되면 긴장이 풀리고 껄끄러움이 없어지게 된다는 것을 요약을 해 주었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서는 M씨의 최대의 열등감인 경제적인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기 시작했다. 그는 영아기 시절부터 부모님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뼈져리게 느껴왔었다고 털어 놓았다. 유치원 시절부터 3개짜리 방에서 옥탑 방으로 한 개의 방에서 아버지, 어머니, M씨가 살아왔던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