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적인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당뇨병을 진성 당뇨병(diabetes mellitus)이라고 부른다(Weiner, 1977).

 시카고 정신분석학교 학장인 프란츠 알렉산더(Franz Alexander, 1948)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들이 감정이 탄수화물의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에 바탕을 두고 진성 당뇨병에 대한 연구를 수행을 했다. 그들은 두 명의 진성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의 핵심 감정들과 그리고 당뇨병의 심리 역동학 적인 가설을 만들어냈다. 의존적인 욕구와 돌봄을 받겠다는 욕구들이 좌절에 부딪치거나 갈등에 부디칠 때 생기는 적대 감정과 미움, 분노, 두려움과 좌절 등의 감정들이 당뇨병을 개발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갈등과 좌절들이 높았을 때 당뇨병의 혈당의 수치가 높았고 그리고 그들의 의존 욕구들이 철회해서 그 욕구들이 부인되어졌을 때 마음의 안정을 가져왔을 때 혈당의 수치들이 낮아졌다는 것을 발견을 했다.

 알렉산더(Alexander, 1948)가 정신분석적으로 치료를 한 당뇨병 환자 두 명을 간단하게 소개를 하고자 한다.

환자 1: 29세의 미혼의 고등학교 교사인 남자로써 그는 좋은 매너와 우수한 지능의 소유자였다. 그는 건강한 가족의 출신으로 그의 가족 구성원들 중에는 아무도 당뇨병을 가진 사람이 없었다. 그의 어머니는 청결과 정리 정돈 강박증을 가진 사람으로 그가 20세 때 죄 종양으로 죽었다. 그는 1살과 2살 때 심한 질병으로 충분한 메디칼 치료와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항상 불평을 했다. 어머니보다 오히려 이모로부터 심한 질병을 가지고 있을 동안에 그녀의 간호를 받았다고 주장을 했다. 그는 사춘기 때 같은 나이 또래의 소년들과 호모섹스 놀이를 했고 성장한 이후에 주로 그보다 10살 정도가 많은 나이 많은 여성들과 섹스 관계를 가졌고 한 나이 많은 늙은 부인과 2년 동안 약혼을 했다가 파혼을 했다. 그는 칭찬과 사랑을 받으려고 부단히 노력을 하는 사람으로 의존적이고 어린 시절에 박탈당한 사랑과 돌봄을 받으려고 자기 주장을 잘 못하고 다른 사람의 비위와 눈치를 보고 다른 사람들을 달래려는 비상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내면 속에 어머니와 아버지의 성격을 닮은 외향적이고 공격적인 누나에 대한 많은 적대 감정을 감추고 있었다. 그는 대인관계에서 미성숙한 어린이같은 의존적이고 돌봄을 받으려고 하는 태도 때문에 이러한 내면적인 갈구들이 좌절을 받았을 때 혹은 갈등 속에 있을 때 혈당의 수치가 급증했다. 당뇨병의 발생은 그의 이빨에 구멍이 생기고 피부에 종기가 생기면서 몸무게가 50kg이 빠지면서 저혈당 쇼크로 어느날 혼수 상태에 빠져서 병원으로 이송되어지면서 진성 당뇨병 임이 밝혀지게 되었다.

환자 2: 25세의 미혼 여성으로 정신병리적인 성격을 가진 충동적인 여성이었다. 그녀는 어린 시절에 동생들이 그녀의 사랑과 수유를 빼앗아 갔다고 어머니와 동생들에게 분노했다. 첫 번째 환자와는 달리 그녀는 내면 속에 감추어진 의존적인 태도와 돌봄을 받겠다는 욕구를 부인하고 표면적으로 나타내지 않았다. 그녀는 늘 어린 시절에 박탈당한 사랑과 돌봄에 대해서 불평을 했다. 그녀는 현재 그녀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돌보아주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그녀의 어린 시절에 박탈당한 사랑과 돌봄을 보상을 받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녀는 섹스심리의 발달에 문제가 생겨서 어른이 되어서 난잡한 섹스 관계에 빠져 있었다. 그녀보다 나이가 10살 정도 많은 그녀의 보스를 사랑하고 그녀의 보스를 위해서 그녀를 희생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휴식과 긴장 이완과 여가를 그녀의 보스를 위해서 희생하고 열심히 일을 하는데 열중하다가 몸무게가 빠지고 저혈당으로 쇼크를 받아서 혼수 상태에서 병원으로 실려가서 진성 당뇨병으로 밝혀지게 된 것이었다.

시카고 정신분석학교의 연구진들은 이들 두 명의 진성 당뇨병 환자들이 어린 시절에 유사하게 어머니로부터 욕구의 박탈과 심한 심리적인 상처를 받은 것을 밝혀냈다. 이들 두 사람의 당뇨병 환자를 1년 동안 매일 같이 그들의 소변 량과 그리고 혈당의 량을 데이트로 수집을 하고 그리고 그들의 변화들을 그래프로 나타내었다. 그 결과 혈당의 방출 비율이 높았을 때는 반드시 그들이 그들의 욕구의 좌절에 부딪치거나 혹은 그들의 의존 욕구와 돌봄의 욕구가 자치심과 갈등을 일으켰을 때 혈당의 수치가 상승을 하는 것을 발견을 했다. 아울려 그들이 그들의 의존 욕구를 부인하고 신경증의 증세들로 되돌아가서 안정을 되찾고 조용해졌을 때 혈당의 수치가 낮아진다는 것을 발견을 했다.

 이들 연구진들은 이 두 명의 환자들의 꿈을 분석을 해서 이 꿈들의 내용과 혈당의 수치들을 비교를 해 보았다. 즉 밤에 잠을 잘 때에는 음식물의 섭취가 없고 인슐린 약물의 습취가 없는 기간에 꿈 속에서 꿈을 꾸면서 혈당의 수치가 올라가는 꿈의 내용과 혈당의 수치가 내려 가는 꿈의 내용들을 분석해서 비교를 해 보았다. 그 결과 꿈 속에서 섹스 흥분과 대인관계에서 갈등적인 꿈 속에서는 혈당의 수치가 증가 했다. 그리고 안정된 꿈에서는 혈당의 수치가 감소되었다.

 치료 결과 환자 1의 29세의 교사는 정신분석 치료 이후에 비슷한 나이의 젊은 여성과 결혼을 했고 자녀를 출산하고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유지해 나가고 있고 치료 종결 후에 5년 동안 소변에서 혈당을 검출되지 않았고 재발이 없었다.

 환자 2의 경우는 이 논문이 출판되고 있을 당시에 분석 치료를 계속하고 있어서 치료 종결 후에 추적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녀의 분석 치료 3주일 만에 혈당에 당뇨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 분석가가 여름 휴가로 2주일간 쉬는 기간 동안에 분노가 폭발해서 혈당의 수치가 상승을 했다. 이후에 다시 안정을 되찾았을 때 혈당의 수치가 낮아졌다. 그녀는 성격장애 쪽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 분석 치료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에는 더 이상 소변에 혈당의 배출은 없었다.

알렉산더(Alexander, 1948)와 동료 연구진들은 진성 당뇨병의 심리역동적인 분석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진성 당뇨병은 유아기 소망들이 보챔으로 갈등을 일으켜서 좌절이 되었을 때 개발이 되었다. 그리고 그들이 요구하는, 보채는 태도들이 일시적으로 거부를 당했을 때 그리고 갈등들의 고통 속에 있을 때 혈당의 수치가 증가했다. 그리고 그 환자들이 자아-연민 속에 수동성으로 철회했을 때 혈당의 수치가 감소했다.

 분명한 것은 이들 수유되어지고 싶은 보채는 욕망들은 아무도 그것을 외부에서 욕구 만족을 주는 사람이 없는 조건 하에서는 자아가 자동적으로 몸에 비축되어있는 그 혈당으로부터 혈당을 동원을 하는 한 개의 신진 대사를 만들어 내어 불만족한 욕구에서 욕구 만족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을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