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성
후두염(acute laryngitis), 실어증(목소리의 상실)(amnesia),
말더듬이(stutte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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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후두염은 생리학적으로는 목소리의 성대에 울혈, 충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생리적인 현상은 약물 하나만으로 증세의 제거가 어렵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심리적인 이유를 찾게 되었다. 심리적인 상황 즉 감정적인 상황과 이 증세들이 밀접하게 관계가 있다는 것이 정신분석학자들의 연구 결과로 밝혀졌다. 시카고 정신분석학교의 교수인 윌슨(Wilson, 1948)은 그의 논문 "분석 동안에 한 개의 전환 장애로써 일어난 급성 후두염의 사례 보고서"(1948)의 연구 논문에서 한 후두염 환자의 치료 분석을 통해서 급성 후두염과 실어증과 연결해서 후두염의 심리역동적인 면들을 기술을 다음과 같이 기술 하고 있다. 그 환자는 35세의 독신 남성으로 변비 때문에 분석 치료를 받으러 왔다. 그는 성공한 세일즈맨으로 회사 동료들과의 갈등 관계 때문에 해고를 당했고 몇 개월 후에 연봉은 낮았지만 유사한 회사에 취업을 할 수가 있었다. 그는 두 명의 형님과 한명의 여동생이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12살 때 죽었다. 아버지의 죽음 이래 어머니가 핵심 부양자로 어린 시절의 그의 가족들을 먹여살렸고 그리고 그는 그 때 이래 지금가지 어머니와 함께 계속해서 독신으로 살아오고 있었다. 그가 정신분석 치료를 시작한 이후 3개월 만에 급성 후두염이 발병을 했다. 급성 후두염의 발발 직전에 늘 어머니가 식사 준비를 해 왔었는데 그 시점에서 어머니가 집에 없었기 때문에 식사 준비를 해주지 못했고 그는 아침 식사에 대한 식욕이 떨어져서 아침 식사를 할 수가 없었다고 불평을 했다. 점심 식사는 불가능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는 그의 회사에서 간부들의 회의 시간에 그의 상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심하게 종종 짜증이 났었다고 불평을 했다. 그는 어린 시절의 분석에서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불평을 했다 왜냐하면 그는 가족들에게 혹은 다른 사람들에게 한점의 양심에 대한 죄의식이 없기 때문에 감정을 느낄 이유가 없다고 변명을 늘어 놓았다. 그러나 그 분석가는 그가 12살 때 아버지의 죽음에서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을 찾아 냈다. 그는 아버지의 장례식 때 3번이나 실신, 졸도, 기절을 했다고 과거의 기억을 회상을 했다. 또한 어린 시절에 형님들이 자주 하는 야구 경기에 그를 같이 참여 시켜주지 않았던 형님들에 대한 분노가 엄청났다. 그리고 노래를 불러서 아버지를 즐겁게 했던 기억을 회상하면서 그가 아버지에게 노래를 자주 불러 주었던 기억을 회상 시켰다. 그는 4살 때 집에 사라져서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해서 찾는 소동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을 했다. 그는 그 때 어떤 노인을 따라서 인근 목장에 갔고 그 곳에서 말 조련사가 말들을 채찍으로 때리지 않고 말들을 다루는 것에 감탄을 했다고 기억을 했다. 가족들이 말을 키우는 목장에서 그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리고 온 적이 있었다고 회고를 했다. 그 때 그는 아버지로부터 심한 채찍으로 처벌을 받은 기억을 회상을 했다.그리고 그가 7살 때 이웃 집 형님과 몸 싸움에서 이빨이 부러져서 외과 수술을 요구하는 사건을 회상을 했다. 그의 변비는 항문기 새디즘적인 공격적인 경향 때문에 나타난 증세로써 분석이 되었다. 그는 어린 시절에 형님들에 대한 분노와 여동생에 대한 분노가 분석 결과 밝혀졌다. 형님들에 비해서 그는 특별한 귀여움을 받을 만한 재능이 없었고 여동생이 태어나서 가족 구성원의 사랑이 여동생 한데로 쏠리면서 그는 버림받음, 거부 당함의 느낌들을 심층에 감추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그는 어머니에게 의존적이었고 그리고 35세가 된 세일즈맨으로서 성공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머니로부터 벗어나서 독립적으로 살아가고 있지 못하고 어머니에게 의존해 있었다. 그리고 그는 여성들과 관계가 좋지 않았다. 어머니를 이성적인 파트너 대신으로 어머니에게 매달려 있었다. 이러한 관계들의 특징은 항문기의 공격적인 새디즘적인 경향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었다. 그는 형님과 아버지에 대한 내면에 감추어진 적대 감정, 미움, 분노가 그리고 어머니에 의존, 여성스러움, 수동적인 그의 성격적인 태도 등에서 가족 구성원들에게 흘러가야할 분노가 항문기로 퇴행해서 배설물로 공격을 하는 변비로 나타난 것을 분석해 낼 수 있었다. 즉 "똥으로 공격", "얼굴에 똥칠 한다", "똥 바가지를 씌운다". "똥가루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 그의 변비의 특징이었다. 심층의 분노, 미움은 이미 그의 과거의 회상 기억에서 드러났고 그리고 그 스스로 치료 초반기에 "나는 죄의식이 없기 때문에 감정을 표현할 이유가 없습니다"라는 표현에서 그는 감정을 억제하고 특별히 미움, 적대 감정, 분노 등을 내면의 심층에 억압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었다. 이러한 분노, 미움, 적대 감정들이 변비로서 표현이 되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변비의 심리 역동학적인 설명은 똥과 구두어의 유사한 심리 역동성을 연결 시키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입은 음식을 받아들이고 수용을 하는 최 상위 기관이다. 항문은 배출, 보유를 하는 최 하위 기관이다. 서로 정 반대의 위치에 있다. 구두어로 욕설을 하는 것은 더려움을 뺕어 낸다는 의미에서 더려움을 똥으로 방출하는 것과 유사하다. 욕설 속에는 분노, 미움, 적대 감정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구두어로 욕설을 하는 것은 미움, 분노, 적대 감정을 말로써 방출하는 것이 변비와 유사하다. 변비를 배설물을 일정기간 보유를 했다가 방출시키는 것이다, 동시에 욕설은 대상들에 대한 분노, 미움, 적대 감정을 억제해서 보유를 했다가 이후에 더려운, 불경스러운 욕설로 뱉아내는 것이다. 변비는 분노를 똥으로 욕설은 분노를 말로써 방출하는 것이다. 이 환자는 변비 때문에 분석 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변비는 그가 어린 시절에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분노, 미움, 질투심, 시기심, 사랑의 박탈 그리고 항문기적인 성격의 유형 즉 어머니에 과도하게 의존, 여성스러움, 수동적인 성격 때문에 이것에 대한 과도한 보상으로 그는 공격적이고 짜증적이고 경쟁적이 되어서 그는 세일즈맨에서 성공을 했다, 한편 그는 돈에 대해서 항문기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수전노, 노랭이적인 기질이 있었다. 그는 돈을 쓰는데 그 자신의 몸이나 자아를 돌보는데 돈을 쓰는데 인색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러한 특징들이 항문기 새디즘과 항문기-공격적인 경항을 보여주는 변비의 고전적인 특징으로 드러나 있다. 여기에서 그는 분석 치료 초반기에 그는 급성 후두염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분석 치료가 시작된 후 3개월 만에 급성 후두염이 등장한 것이다. 이것은 다음과 같은 설명으로 충분히 이해가 되어진다. 그는 아버지, 형님, 여동생 그리고 어머니(어머니로부터 독립할 수 없는 것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어머니에게 분노 - 이것은 어머니가 아침 식사를 준비해주지 않으면 그는 식사를 혼자서 할 수 없다는 그의 기술에서 어머니의 의존에 대한 분노를 읽을 수 있다)에 대한 심층에 억압된 분노, 노여움, 적대 감정을 분석가가 분석의 과정에서 밝혀내고 이것을 표현으로 표면으로 올라오게 하는 과정에서 그러한 분노, 노여움, 적대 감정을 말로써 표현할 수 없다는 심한 죄의식 때문에 구두어 실종 = 실어증으로 나타난 것을 분석해 낼 수 있었다. 즉 구두어로써 분노를 표현하는 것은 가족 구성원들에 욕설을 하고 싶은 내면 속에 억압된 울분이 욕설은 더러움의 방출, 이것은 배설물처럼 더럽다, 여기에 분노가 숨어 있다는 것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그러나 분석 치료 과정에서 욕설(가족 구성원들에게 더러움의 방출)을 하는 것이 아니고 분노를 말로써 표현하는 것임을 깨닫게 함으로써 욕설이 아닌 화가 나거나 미워하거나 분노하거나 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말로써 표현하는 것임을 깨닫게 함으로써 내면의 심층에서 억압된 분노들이 빠져 나감으로써 그의 급성 후두염은 깨끗하게 사라졌다. 즉 그 급성 후두염은 일종의 실어증으로 말을 할 수 없는 증세 즉 가족 구성원들에게 욕설을 하고 싶은데 욕설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실어증이라는 증세로써 자아가 편리하게 분노, 미움, 적대 감정을 말로써 표현하지 못하게 증세로써 나타나게 된 것이다. 그가 가족들에게 가지고 있는 분노는 분명했다. 12살 때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그는 3번이나 실신, 기절, 졸도를 했다는 것은 아버지에 대한 슬픔, 분노, 미움, 적대감정이 목이 졸려서 갇혀 있었기 때문에 이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이 대상을 공격하지 못하게 되자 거꾸로 자아의 공격으로 나타나서 기절, 졸도, 실신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버지로부터 채찍으로 얻어 맞았던 것, 그리고 형님들에 대한 질투심, 시기심 그리고 여동생에 대한 질투심, 어머니에 의존적인 태도에서 오는 분노, 그리고 그의 직장 상사들과 언쟁과 갈등으로 그의 성공적인 세일즈맨의 직장에서 해고, 상사들과 간부 회의에 대한 간부들의 이야기에 짜증으로 분노로 반응한다는 것 그리고 또 한가지는 가족 구성원들의 공감적인 표현에서 짜증과 그들의 이야기들을 듣기를 싫어한다는 것에서 그의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분노가 내면에 감추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그의 기억 회상들에서 그의 분노, 미움, 적대 감정을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가 "나는 감정을 표현할 필요성을 느낄 수 없습니다."라는 표현에서 그가 감정을 표현을 하지 못하는 "감정의 벙어리" 임을 분석해 낼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정리를 하면 배설물(똥)은 말을 하는 욕설(더려움의 방출)과 동격으로 분석가는 보고 있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변비로부터 고통 때문에 분석 치료를 받으러 왔다. 변비는 분노, 공격적, 억압된 적대 감정을 똥으로 대상들을 공격하는 것이고 그리고 욕설은 말로써 대상을 공격하는 것으로 같은 맥락이 된다. 목구멍에서 목소리의 상실(실어증)은 욕설로써 말로써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에 대한 죄의식에 대한 방어로써 거꾸로 말을 하지 못하게 즉 욕설을 하지 못하게 방어로써 자아가 편리하게 목소리를 상실하게 만든 것이 실어증이었다. 고로 급성 후두염 (말을 할 수 없다) = 실어증으로 같은 심리역동적인 관점에서는 동일하다. 이것은 "말하는 것의 카타르시스"를 심리역동적으로 설명을 해 주고 있다. 우리는 분노, 미움, 적대 감정, 짜증 등 한마디로 하면 억제된 스트레스들을 동료들과 혹은 가족 구성원들과 말로써 방출을 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건강한 사람들의 긴장의 방출 방법이 아닌가! 그런데 이러한 분노를 욕설로써 표현하는데 죄의식 때문에(가족들을 사랑해야한다. 미워해서는 안된다라는 어린 시절의 부모님의 교육과 처벌) 욕설을 할 수는 없고 욕설이 아닌 말로써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할 길이 막혀 버린 이 후두염 환자가 욕설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고 감정들을 말로써 표현을 하는 길을 찾게 되면서 그 내면 속에 감추어진 부정적인 감정들이 빠져 나감으로써 급성 후두염과 변비가 깨끗하게 사라졌다는 정신분석가인 윌슨(Wilson, 1948)의 후두염 치료 사례에서 읽을 수 있었다. 윌슨(Wilson, 1948)은 그의 급성 후두염의 치료 사례에서 정신분석가인 코리에트(Coriat, 1928)의 연구 논문에서 말더듬이에서 다양한 연구 작가들에 의해서 관찰된 말더듬이의 심리역동을 위와 유사한 관점에서 기술하고 있다. 실어증의 사례: 한 때 "노란 샤츠의 사나이"의 노래로 전국을 떠들석하게 히트를 친 가수 xxx씨가 TV 연예부 기자와 인터뷰에서 그녀가 목소리를 상실한 실어증으로 5년간 가수 활동을 중지해야 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가수들이 목소리를 상실해서 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경우들을 자주 본다. 이러한 사람들은 대부분이 심리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신경증적 실어증이 대부분이다. 말더듬이 치료 사례: 21세의 한 대학생이 말더듬이 때문에 치료자에게 6개월간 심리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그는 심한 불안장애를 가진 청년으로 치료의 심리학 강의를 듣고 나서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는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기 전에 "말더듬이 학원"에서 발표 연습을 하는 등 그의 말더듬이를 고치려고 많은 시도를 한 적이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시도들에서 도움을 전혀 얻지 못한 학생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외도로 태어난 자녀로 친가에서 많은 차별적인 대우를 받은 어린 시절의 마음의 상처들이 있었다. 특이한 점은 말더듬이 들은 노래를 부르거나 가족들과의 관계에서는 말을 더듬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대인관계에서 어려운 상황에서 주로 말을 많이 더듬는다는 것이었다. 그는 치료 5개월 시즘에서 새로 입학한 후배들과 신구 대면식이 있는데 신입생들과 대면에서 재학생들이 자신의 소개를 해야 하는데 말더듬이 때문에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떨어질까 걱정이라고 치료자에게 호소를 했다. 치료자는 새로 들어온 신입생 여학생들 때문에 말을 더듬거리는 것이 불안한 것이 아닌가?라고 물어 보았다. 그는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 치료자는 자신의 불안한 감정을 숨기지 말고 솔찍하게 표현을 하게 되면 방어를 위한 에너지가 자유롭게 되어 말을 더듬는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느니 내일 신입생 대면 때 "나는 말더듬이입니다. 내가 말을 더듬거리더라도 이해해 주세요"라고 솔찍하게 말더듬이라는 것을 밝히면 그러한 불안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 다음 날에 신입생 소개 때에 그는 치료자의 조언 대로 정직하게 말더듬이라는 자신의 단점을 숨기기 않고 이야기하고 나서 자신의 소개를 했을 때 후배 여학생들이 "선배님은 전혀 말을 더듬거리지 않는데요!"라고 하는 말을 듣고 그 자신도 깜짝 놀랬다고 했다. 그가 말을 더듬는 것을 감추고 억압해서 비밀로 하려는 그의 불안 때문에 그가 말을 더듬거린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 그는 동료들이나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 "내가 말더듬입니다. 이해해 주세요"라고 말을 하고 나니 말더듬이는 사라졌다고 기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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