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성
궤양 Ⅰ(peptic
ulcer) 소화성 궤양에는
위 신경증과
위궤양
그리고 십이지 궤양으로
나누어진다. 위 신경증에는 다시 위산
과다, 식도
통증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 하트번(heartburn)으로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서 가슴을
조여오는 통증, 트림,
위에 가스가 고이는
것 등이 있다.
먼저 고전적
정신분석 학자들의 구순기 이론의 관점과 소화성 궤양의
질병들과 연결 관계에 대해서 논의해 보고자 한다(Alexander,
1947).
프로이드(Freud)는
출생시에 유아의 활동의 중심은 입과 입술과 혀가 중심이
된다고 보았다. 그는 이것을 구순기(0세-1세까지) 단계라고
부른다. 구순기에는 유아는 엄마의 유방으로 우유를 먹는다.
엄마의 젖을 빨고 있을 동안에는 아기는 배고픔의 욕구가
충족되어짐과 동시에 엄마의 품에 안겨서 사랑의 욕구를
충족 시킨다.
구순기에 욕구들이
충분하게 충족이 되지 못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겨나게 된다.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급속화 하면서 일하는
엄마들의 경우에 아기들은 유아방, 놀이방에 맡겨지게 되고
아기와 엄마 관계의 신체적 접촉은 줄어들 게 된다. 이러한
관계로 인해서 아기는 유아방, 놀이방에서 혹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 친척들의 손에 자라나면서 우유, 기저귀 등
먹는 것과 대소변의 욕구들은 충족이 되지만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고, 아기의 욕구를 들어 주는 엄마와 아기의
신체적 접촉에서 오는 사랑의 욕구들의 불만족으로 이어지기
쉽게 된다.
아기는 욕구
불만을 울음으로 표현을 한다, 즉 아기가 울 때는 배가
고파서 굶주림으로 우는 경우가 있고 대소변으로 불쾌해서
울음을 우는 경우가 있고 그리고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기를
소망하는 것 때문에 울음을 우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아기의
욕구 구분을 잘 하지 못하는 엄마는 아기가 울면 무조건
젖으로 우유를 먹이게 된다. 고로 아기는 자라나면서 음식(food)
= 사랑(love) 이라는 공식이 뇌 속에 각인이 된다. 아기가
성장해 가면서 욕구 불만이나 스트레스 혹은 사랑의 부족을
느끼고 갈망을 할 때에 생기는 불안과 고통을 음식을 먹어서
위에 포만감을 느끼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사람들이 바로 스트레스 성 비만 환자들이다(Wilson
et al, 1986).
그러나 실제로
위에 음식으로 포만감을 느낌으로써 불안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비만 환자들과는 달리 소화성 궤양의 경우에는
엄마가 아기의 사랑의 욕구 즉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고
아기의 의사를 들어 주고 표현하도록 하는 것에 소홀하게
되면 아기는 성장해서 어른이 되어가면서 사랑을 받고 싶고
포만감을 느낄 때에 위에서 음식이 들어 오는 것으로 생각해서
실제로 음식이 위에 들어오지 않아도 뇌가 사랑 = 음식으로
해석을 해서 사랑을 받고 싶은 상황에서 음식이 위에 들어
온다고 뇌가 인식을 해서 위에서 위산을 방출하게 된다.
이것은 실제로 배가 고파서 음식을 먹었을 때가 아니고
사랑을 받고 싶다는 욕구 불만족에서 뇌가 잘못 인식이
되어졌기 때문에 위에서 음식이 없는 상태에서 위산 방출로
위산 과다가 되어 버린다. 소화성 궤양 환자들의 공통된
고통은 야간에 음식을 먹지 않는 상황에서 궤양의 통중이
심각하다는 점이다.
두 번째 이론으로
거론되고 있는 심리역동적인 학자들의 견해를 들어 보기로
하자. 구순기 단계에서 젖은 빠는 즐거움을 자아 이론으로
약간 수정이 이루어진다.
출생 직후에
어린이들은 엄마에게 의존적이다. 유방에 의존으로 살아
남을 수 있다. 젖을 빠는 욕구에 불만족하게 되면 아기의
자아는 유방에 의존의 기대가 욕구 불만족으로 이어지게
되어 의존은 고통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인지한 자아는 살아남기 위해서 의존, 도움을 받는 것에
대해서 방어를 하게 된다. 즉 너무 빨리 자아가 성숙하게
되어 자아의 성장이 조숙하게 되어버린다. 이후에 어른으로
성장해서 과도하게 독립적이 되고 도움을 받는 것을 싫어하게
된다. 의존, 도움, 돌봄은 고통으로 뇌에 각인이 된 것이다.
여기에서 뇌에 각인은 자아의 무의식적인 인지가 된다.
고로 성장해서 어른이 되면 독립적이고 자아 성취적이고
자수 성가적이 된다. 이러한 사람은 성공, 출세, 부(富),
명예에 목마르게 매달리게 된다. 지나치게 성과 위주, 업적
위주가 된다. 이러한 과도한 독립심 밑에는 어린 시절에
의존, 돌봄, 인정에 욕구 불만족으로 자아가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방어로 인해서 생긴 것임을 본인들은 모른다.
어른이 되어서
과도하게 독립적이고 진취적이고 성취적인 사람들은 심층에는
인정, 사랑, 존경, 존중을 받고 싶다는 욕구가 깔려 있다는
것을 모른다. 그들이 잘 나갈 때에는 성공적인 경우에는
별로 문제가 없다, 그러나 좌절을 당하는 경우에 그들의
기대가 순조롭게 진행이 되지 않는 경우 예를 들어서 사업에서
실패, 주식 투자에게 실패, 친밀감에서 갈등으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 존경, 사랑을 잃어 버릴 때에 그들의 내면에
깔려 있는 의존, 돌봄, 보살핌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의존 욕구와 독립심에 갈등이 생긴다. 이
갈등 시에 증세들이 등장을 하게 된다(Alexander, 1949).
치료 사례: 61세의
노점상을 하는 N씨가 치료자에게 치료를 받으러 왔다. 그는
전형적인 구순기 새디즘, 구순기-공격 경향을 보이는 사람이었다.
그는 구순기 단계에서 사랑의 부족으로 인한 욕구 불만족함을
입을 통한 술과 담배로써 사랑과 돌봄의 대신으로 충족시키고
있었다(수유 = 돌봄 = 부모의 품에 안겨서 사랑을 받는
것 즉 먹는 것(술과 담배) = 사랑 = 심리적 안정감
= 긴장의 완화). 그는 평생 동안 하루에 4갑의 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었고 하루에 시원 소수 병으로 2병의 술을
마셔야만 잠이 오는 사람으로 자신을 소개를 했다. 술과
담배를 통해서 그의 분노, 스트레스, 신체적인 긴장을 해소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의 벙어리였다.
그는 일벌레였고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의 억압으로부터
생기는 신체적 근육과 긴장을 술과 담배로써 니코틴과 알콜의
도움으로 기분을 들어올리고 있었다. 상세한
것은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세 번째는 스트레스의
이론으로 설명되어질 수 있다. 소화성 궤양 환자들은 과도하게
성취적이어서 일벌레 들이 많다. 그들은 일을 잘 하는 능률적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그들의 일을 다하고 나면 다른
사람들의 일들을 도와주고 보살펴주는 일들을 좋아한다.
고로 과도하게 성취적이어서 자아에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그들의 자아가 과도한 부담으로 인한
신체적 긴장을 유발해서 근육과 신경 조직과 호르몬 조직에
과 부하가 결려서 이것이 장기화가 되면서 신체적인 증세들로
나타난 것이 심인성 질환 증세들이다(Selye, 1950).
스트레스 이론의
밑바탕에는 실제로 그들이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도맡아서
돌보아주는 그 심층에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다, 존경을 받고 싶다는 것이 깔려 있다. 이것은 정신분석에서
지적을 하고 있는 구순기 단계에서 부모로부터 사랑받고
싶다는 욕구에서 원인이 된 것이 아닌가!
역류성
식도염
두 자녀를 둔 이모(여, 48)씨는
4년 째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려고 병원에 다니고 있다.
이씨는 2009년 가슴이 쓰리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가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4년째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지만 병이 만성적이어서 최근에도 때때로
가슴이 쓰리는 등 위산 역류 증상을 겪는다. 이씨는 "나는
주부라 술 마시는 일도 거의 없고 매주 3회 이상 운동도
하고 있는데 역류성 식도염에 결렸다고 해 당황스러웠다"면서
"아무래도 당시 고등학생이던 자녀의 입시 문제 등으로
받은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속쓰린"엄마들이 늘고 있다.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심사 결정 자료를 이용해
위식도 역류 질환 진료 인원수가 74%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같은 시기 위식도 역류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40-50대
남성 증가율(71%)보다 3% 포이트 높은 수치다.
위식도 역류
질환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역류에 의해 식도에 궤양이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도 위식도
역류 질환의 일종이다. 이 병은 위와 식도 사이의 경계
부위가 조절 되지 않아 위가 완전히 닫히지 않게 되면 발생한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큰 영향을 미치고 스트레스도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50대
이상이 되면 음주와 운동 부족 등으로 위의 운동 기능이
저하되면서 위식도 역류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상대적으로 음주를 적게 하는 여성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은 스트레스 때문으로 보인다"라고 말 했다.
위
식도 역류 질환은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과식, 고지방식, 음주, 흡연 등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스트렛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충고를
한다(조선일보, 김효인 기자, 2013, 4, 1).
심인성 질환 질병
중에 위 궤양과 십이지 궤양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과 증세에 대한 정신분석적인 설명은 김종만이 지은"나"(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서 본 자아의 성장과
발달, 1999, 한림미디어)라는 책 532페이지- 576페이지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위궤양(Gastric Ulcer)
위와 마음이 직접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위와 장은 감정 공명 기관”이라는 말 속에 나타나 있다.
또 “위장은 마음의 거울”“얼굴이 웃으면 위가 웃고,얼굴이 울면 위가 운다”“마음이 슬프면 위가 슬프다”라는 말들 속에서 마음과 위와
장과의 관계가 명쾌하게 나타나 있다. 옛날 우리 나라의 속담에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 속에 질투 즉 감정과 위와의 관계가 나타나 있다.
신경 생리학적으로 볼 때 위에는 뇌로부터 자율 신경이 뻗어 있고 그 가지가 위벽의 신경망에
연결되어 있다. 스트레스 학자인 한스 셀리(Selye,1976)는 뇌의 시상하부(hypothalamus)의 판단에 따라 “위기”라는 비상 명령이 내려지면 아드레날린 호르몬에 의해서 우리 몸에 비상 체제가 작동되고 신경
회로를 통해서 위,
백혈구,
T
임파구에 제일 먼저 영향력이 행사되며 동시에 이 신경망을 통하지 않고도 스트레스가 직접 위와 연결되어 있어서 이중으로
스트레스가 위에 노출되어 있음을 밝혀냈다.
위는 저장과 소화의 기능을 맡고 있다.
위의 총 용량은 2리터 정도로 음식물이 들어오면
저장하여 연동운동으로 음식물을 잘게 부순다. 보통 15초-20초마다 한번씩
파동이 발생한다. 마치 파도처럼 위벽이 일렁이며 음식물을 부수고 섞는 작용을
한다. 그 다음은 위산이 염산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펩신을 분비하여 음식물을
소화시킨다.
위벽에는 약
3천 5백만 개의 샘이 있어서 하루 1.5리터의 염산을 방출한다.
염산은 산성도가 PH 2정도 되는 강한 산성으로
금속도 녹일 수 있다. 한 실험에서 개의 위에 스텐레스 강철
막대기를 6개월 동안 넣어 두었더니 절반 정도가 녹아 없어졌다는 실험 보고가
이것을 입증해 준다. 금속도 녹이는 위의 염산에 위가 녹지 않는 것은 위벽
표면의 점막을 덮고 있는 0.5mm의 점액층 때문이다. 이곳의 점액 세포가 위벽을 감싸 안으면서 중탄산 소다 즉 중조라는 알칼리성 점액을 분비하여
중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벽의 혈류가 나빠져서
위벽 세포에 영양 공급이 부족해지고 그 결과 점액 분비를 감소시켜 위벽의 보호 기능이 떨어진다.
또 알코올과 약물은 분자량이 작기 때문에 보호막을 뚫고 들어가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고 위벽의 보호 기능에 해를 주게
된다.
스트레스가 어떻게 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지를 각종 동물 실험을 통해서 입증한 학자들의 연구 결과들을
소개한다.
사장 원숭이 실험 I:
브래디(Brady,1958)가 두 마리의 원숭이를
전기 쇼크 회피 실험 훈련을 시킨 후에 버튼이 달린 책상 앞에 고정시키고
20초 안에 언제 올지 모르는 전기 쇼크를 피하려면 쇼크가 올 때 버튼을 누르면 쇼크를 피할 수 있도록 컴퓨터 실험
장치를 했다. 두 마리 중에 원숭이 A가 적절한 순간에 버튼을 누르면 자신은 물론 원숭이 B도 쇼크를 피할 수 있다.
그러나 실수하면 두 원숭이는 똑 같은 양의 전기 쇼크를 받는다.
원숭이 B의 책상 위에 버튼은 벙어리 버튼으로
눌러도 소용이 없다. 따라서 전기 쇼크를 필할 수 있느냐,없느냐는 전적으로 원숭이
A에게 달려 있다. 브래디는 원숭이 A를 사장 원숭이라고 부르고 원숭이
B를 사원 원숭이라고 불렀다.
실험은 6기간 계속하고 6시간 휴식을 하며 계속되었다.
실험 후 9일만에 사장 원숭이 A가 사망했다. 사망의
원인은 시체 해부 결과 위궤양으로 밝혀졌다. 사원 원숭이 B는 이상이 없었다(Kalat,1981).
왜 두 원숭이가 똑 같은 양과 똑 같은 횟수로 전기 쇼크를 받았는데도 원숭이 B는 멀쩡하고 사장 원숭이
A가 위궤양으로 죽었는가?
사원 원숭이는 전기 쇼크를 피하기 위해서 초기에는 버튼을 누르는 햇수가 증가했으나 곧 소용이
없음을 알게 되었고 더 이상 전기 쇼크의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사장 원숭이는 자신의 실수가 동료에게 고통을 준다는 점,
20초 안에 언제
쇼크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긴장해 있어야 한다는 점,재 빨리 반응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늘 긴장해서 신경을 곤두세워야 했다. 결국 만성적인 긴장
상태가 위궤양을 일으키게 한 것이다.
이 실험을 인간에게 유추해
보자. 회사이 사장이나 관리직에 있는 사람들은 사원들보다 책임감이
무겁다. 많은 사원들과 그 가족들의 생계가 자신의 결정에 달려
있다. 언제 위기가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의 지속 기간이
높다. 실제로 동서양을 통해서 경제적 능력,사회 활동량,성취 기간
등에서 인생의 황금기인 중년기에 사망률이 가장 높다. 특히 우리 나라의
중년기 사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게 나와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사장 쥐 실험: 브레디의
사장 원숭이 실험은 사장, 중견 고급 간부들의 심인성 질환은 설명할 수 있지만
일반 사원들의 위궤양은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웨이스(Weiss,1972)가 사장 쥐 실험을 했다.
세 마리의 쥐를 꼬리에 전기 쇼크 장치를 연결하고 물레바퀴를 돌리면 전기 쇼크를 피할 수 있게 실험 장치를
했다. 단 사장 쥐
A의 성공과 실패에 따라서 사원 쥐 B는 전기
쇼크를 피할 수 있거나 같은 양의 전기 쇼크를 A쥐와 같이
받는다. 사원 쥐
C는 전기 쇼크 장치는 있으나 벙어리여서 전기 쇼크를 받지 않는다.
20초 이내에 전기 쇼크가 오게 되어있고 6시간
실험, 6시간 휴식으로 실험은 계속되었다. 실험 결과 위궤양의 순서는 사원 쥐 B >
사장 쥐 A > 사원 쥐 C 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번에는 왜 사장 쥐가 아닌 사원 쥐
B가 위궤양이 많이 생겼을까?
사원 쥐 B는 물레바퀴를
돌려도 전기 쇼크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반면에 사장 쥐 A는
물레바퀴를 돌리면 전기 자극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점의 차이에 있다.
즉 사원 쥐 B는 자극을 콘트롤할 수 없다고 느끼는
반면에 사장 쥐 A는 스스로 자극을 콘트롤할 수 있다는 느낌 때문에 스트레스
자극을 줄일 수가 있었던 것이다. 스트레스 이론에서 스트레스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것은 자극 자체가 아니고 자극을 콘트롤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는 설명이 있었다. 이것을 인간에게 유추해 보자. 스트레스는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를 콘트롤할 수 있다고 느끼면 피할 수 있다. 사장이라고 반드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은 아니다.
미리 대비를 해서 위험에 대한 충분한 준비를 한다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사원이라도 자신의 주어진 문제를 콘트롤할 수 없다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Kalat,1981)
사장 원숭이 실험 II:
브레디의 사장 원숭이 실험에서 미리 전기 쇼크 회피 훈련을 한 후 우수한 원숭이를 사장 원숭이로 선택한 것에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만약 사장 원숭이가 쇼크에 예민해서 빨리 배웠다면 순수한
스트레스 효과 라기 보다도 위궤양에 취약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만약 사원
원숭이가 사장이 되었다면 위궤양을 가질 수 있었겠는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 폴트와 밀레(Folts,Millet,1974)가 두 번째의
사장 원숭이 실험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두 마리의 원숭이를 미리
훈련시키지 않고 임의로 제비를 뽑아서 사장 원숭이와 사원 원숭이로 정한 후에 버튼이 달린 책상 앞에 고정시켰다. 20초마다 전기 쇼크가 올 때 사장 원숭이의 버튼 누르기의 성공과 실패에 따라서 사장
원숭이와 사원 원숭이가 20초마다 쇼크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실험에
익숙하게 되면 사장을 교체하여 새로운 사장 원숭이를 자리에 앉혔다는 점이 달랐다.
6시간 실험과 6시간 휴식을 가지며 실험을 계속한
후 10일 만에
3번째의 사장 원숭이가 교체된 후에 사원 원숭이가 사망했고 시체 해부 결과 위궤양으로 밝혀졌다.
이번에는 사장 원숭이가 피해자가 아니고 사원 원숭이가 위궤양으로 죽었을까?
사장 원숭이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20초마다 전기 쇼크가 온다는 것을 배우게 되고 자극을 콘트롤할 수 있게 되자 신임 사장 원숭이로 교체됨에 따라서 사원
원숭이는 또 다시 사장 원숭이가 시행착오로 경험할 전기 쇼크에 불안,
초조,
긴장하게 되고
동시에 사원 원숭이가 가지고 있는 쇼크 예방 버튼은 벙어리여서 스스로 콘트롤할 수 없다는 무력감,
절망감 때문에 3번째의
사장 원숭이 교체후 위궤양으로 사망한 것이었다.
이 실험은 만성적인
긴장, 불안,
초조감과 고통스런 자극을 콘트롤할 수 없다는 무력감,
절망감이 위궤양을 일으킨다는 것을 확인한 실험으로 사장 원숭이 실험 I
과 사장 쥐 실험을 통합한 실험임을 알 수 있다.
최근에 위장병과 위암이 스트레스와 관계된다는 국내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소개한 신문 칼럼을
인용한다.
사례 205: X레이나 내시경 등을
사용해서 정밀 검사를 해도 아무 이상이 없는데 항상 소화가 안되는 신경성 위장병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울산 의대 서울 중앙 병원
M교수(내과)는 “대학 병원을 찾아오는 위장병 환자의
80%가 신경성”이라면서 “이들은 소화 불량 등 위장병 증세를 보이지만 정밀 검사를 받아도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는 우리 나라 사람은 신경성으로 위장병을 많이 앓지만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신경성 심장병이나 두통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 M교수의 설명이다.
위암이나 위궤양 등 소화기 질환이 대개 3-4개월
안에 악화되는 반면 신경성 위장병은 적어도 2년-3년 동안 소화가 안되는 증상이 계속된다.
이 때문에 뚜렷한 원인 없이 소화기 질환을 앓을 때는 일단 신경성 위장병으로 분류해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승진,업무 과중 등 직장 생활 중 스트레스를 받는 남성과 시부모 관계,
자녀 교육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들이 이 같은 신경성 위장병을 많이
앓는다. 이런 환자들에게는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더욱 문제다. 약을 지어줄 때는 가벼운 소화제에 신경 안정제 등 정신 질환 치료제를 병행 처방하는 것이
보통이며 매우 심할 때는 정신과 의사의 상담을 받도록 권장한다.
소화 불량을
나타냄으로 짜고 매운,
자극성 음식이나 술,
담배 등을 삼가고 특히 인스턴트 식품을 먹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이와 함께 장시간의 운전과 소음을 피하고 가벼운 운동 등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권고한다. M교수는 “억제된 감정이 많은 우리 나라 사람들이 신경성으로 심한 위장 장애를 겪는 일이
많다”면서 “이런 사람들은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서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극복하고 위장에 부담이 안되는
음식을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치료된다"고 설명했다(일간신문,1992).
사례 42: 한국인 암
환자 5명 중
1명이 위암 환자로 암 중에 위암이 발생률 1위를
차지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위암의
3대 위험 요인은 짠 음식과 불에 탄 고기,그리고
헬리코박터 세균이다. 여기에 스트레스도 추가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에
발표되었다. 정착 초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재미 교포들의 위암 발생률이
백인보다 최고 16배까지 높고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위암 발생률을
보이는 우리 나라 본토인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대 병원 예방
의학과 Ch교수 팀이 최근
3년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이민 1세대 한인
교포와 백인들을 대상으로 인구 10만 명당 위암 환자 발생 수를 조사한
결과 50대 여성의 경우 교포가
129명인데 비해서 백인 여성은 8명에
불과했다. 60대 여성에서도
11.7배나 높았으며 50-60대
남성에서도 1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발생률은 같은 연령의 우리 나라 본토 여성보다 70%,본토 남성보다 40%
높은 수치이다. 그러나 2세,3세대에 이르면
위암 발생률이 떨어져 3세대에서는 현지인과 비슷해진다. Ch교수는 생활 환경의 변화 등 이민
1세대들이 공통적으로 겪게 되는 스트레스가 교포들의 위암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스트레스가 위암 발생과 밀접하게 관계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한국 스트레스 학회장 H박사는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위장이 감정 공명 기관으로 불릴 만큼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면역 체계 최전방에서 암 세포 발생을 감시하는 NK세포 즉 자연살해 세포가 스트레스 환경에선 맥을 못 춘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스트레스를 안으로 삭이는 동양인 특유의 정서인 한(恨)도 한국과 일본의
위암 발생률 세계 최고 수준 위치에 만만찮은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을 것 같다(황혜걸,1997).
십이지 궤양(deuodenal ulcers)
십이지 궤양은 심인성 질환의 대표적 경우로 오랫동안 인식되어 왔다. 심리 사회적 측면에서 볼 때에 십이지 궤양 환자들은 열심히 일하고 양심적이고 자아 의식이
강하고 독립심이 강하고 공격적이고 신중한 사람이 많이 걸린다. 독립적이고
공격심이 강한 이면에 숨겨진 것은 열등 의식과 불안정이 감추어져 있어서 항상 투쟁적이고 외부적으로 감정보다 이성에 의존한다. 그의 투쟁하는 전쟁터가 바로 자신의 궤양이 생기는 지역이 된다.
33명의 십이지 궤양 환자들에 대한 연구 결과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내면적인 갈등 속에
있었다. 어떤 일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그 환경이나 사람과의 계속된
갈등을 가지고 있었다.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분노를 외부적으로 표현할 수 없이
내면적으로 향하게 하여 자신의 마음의 긴장을 가져 왔고 이것이 십이지 궤양이 시작과 관계 있었다.
영국에서 십이지 궤양의 광범위한 연구는 특별히 양심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십이지 궤양에 잘 걸리기 쉽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환자들은 자신에 대한 기준이 너무 엄격하고 높아서 이 기준들을
달성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불안을 경험하게 되어 십이지 궤양으로 발전한다고 보고하였다(Fann,et
al,1982). 가나(Gana,1952)는
“소화액이 위벽을 깨물다”라는 가설을 내 놓았다.
“유방을 깨물고 싶은 억압된 욕구”가 소화 과정에서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십이지 장으로 전이되었다고 본다. 적대 감정과 분노가,
불안과 연결되어 소화 기능을 과잉으로 활동하게 하여 위산을 과다하게 방출하도록 하여
십이지장의 점막이 보호 기능을 잃고 궤양을 일으키게 된다(Fann,et al,1982).
사례 47: 36세의
회사원 S씨는
2달 전에 실직하여 집에서 쉬고 있다. S씨는
직장을 그만 둘 때 심한 십이지 궤양 때문에 직장에 출근할 수가 없어서 사표를 쓰게 되었다고 했다.
S씨는 부인 D씨와의 심한 갈등 속에서 살아왔고
술을 자주 마시고 술을 마시면 인사불성이 되어 지나가는 사람과 시비를 걸거나 부인
D를 못 살게 굴어서 이혼에 도장을 찍었다가 마지막으로 심리치료를 받고 나서 이혼을 결정하겠다며 부부가 같이 치료자를
찾아왔다.
남편
S씨와 부인 D씨는 둘 다 대학을 나온 인텔리로써
친척의 소개로 결혼하게 되었고 결혼 생활 6년에 4살 된 아들이 있었다.결혼 후 지금까지 S씨는
직장을 11번이나 옮겨 다녔고 가장 오래 근무한 직장이 첫 번째 입사한
대기업으로 2년간 재직하다 결혼 후 6개월만에 다른 직장으로 옮겨 다니기 시작했고 직장을 그만 둘 때마다 부인 D씨의 완강한 거부에 직면하게 되자 무의식적으로 십이지 궤양이란 신체적 질병을 내세워서
본의가 아닌 질병에 의한 사표 제출로 이어졌음이 분석 결과 밝혀졌다.
십이지
궤양은 첫 회사를 그만둘 때부터 나타났고 벌써 5년 째로 간간이 치료를 받고
있었다. 한번 더 재발하면 고치기 힘들 것이란 의사의 경고를 받기도
했다. S씨가 술을 자주 마시거나 직장을 자주 옮겨 다니는 핵심 원인은 대인
관계의 갈등임이 분석되어졌다. 직장 생활에서 상사와 동료들 관계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문제 회피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의 질병을 무의식적으로 이용해 왔음이 드러났다.
약 1년 동안 음주 문제,
부부 갈등 문제,
대인
관계 문제,
감정 커뮤니케이션 문제 등에 대한 치료를 받은 후에 가까운 친척의
소개로 중소 기업체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별 어려움 없이 1년 동안
근무하게 되자 치료는 끝났다. 치료 1년 후에 다시 확인 전화를 했을 때
S씨는 잘 근무하고 있었고 십이지 궤양은 더 이상 재발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례 48: 식사 후에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하고 속이 전반적으로 묵직하거나 쓰린 것 같기도 한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에게 소화 기능 촉진제로 인기 있는 의약품이 다른 약품을
제치고 국내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는 신문 칼럼이 있어 직장
생활, 가정 생활에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최근의 한국인의 위와 장의 현주소를
잘 설명해 주는 것같아 소개한다.
“불황이 장기화된 탓인가?"
속풀이 위장약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막힌
듯 답답한 위장을 풀어 주는 위장 운동 기능 촉진제 ‘프레팔시드’가 그 대표적이다. 한국
제약 협회는 최근 프레팔시도가 지난 한 해 모두 4백 68억원어치가 생산돼
96년 완재 의약품 상위 1백대 생산 품목에서
박카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박카스가 치료용 의약품이 아닌 드링크 제품임을 감안할 때 전문 의약품 분야에서
사실상 1위를 차지한 셈이다.
지난 90년 한국 안센에 의해서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프레팔시드는 생산액 순위 기준으로 시판 2년 째인 93년
9위,
94년 3위를 차지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보여왔다.
이처럼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프레팔시드의 판매 급증은 다분히 한국적 현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로 그럴 것이
96년도 전세계의 의약품을 대상으로 한 매출액 순위 비교에서
10대 약품에도 끼이지 못한 프레팔시도가 유독 우리 나라에서만
2위로 기염을 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장 운동
기능 촉진제뿐만 아니라 속쓰림을 치료하는 항궤양제,
과식,
소화 불량을 치료하는 소화 효소제 등 위장의 전제 시장 규모도 나날이 늘고
있다.
제약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이미 1조원 대를
돌파한 국내 위장약 시장은 90년대 들어 국내 시판중인
품목만 1천
5백여 개로 연평균 10%를 웃도는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고 들려준다. 82년
처음으로 1천억원대를 돌파한 이래
15년만에 10배 이상 매출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암 환자
5명중 1명이 위암일 정도로 높은 위암 발생률과
성인 4명 중
1명이 위장 장애를 앓고 있다는 보고까지 있어 한국인의 위장병은 가위 세계적이라 할 만하다. 고려대 의대 소화기 내가
S교수는 ‘프레팔시드는 스트레스로 인해 속이 답답한 기능성 위장 장애와 위산 역류로 인한 가슴앓이
치료에 가장 효과적이 약물’이라며 ‘프레팔시드의 판매 급증은 한국인의 위장이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셈’이라고 분석한다. 기능성
위장 장애,위장 질환의 만연은 정국 불안과 경기 침체에 따르는 사회적
산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홍혜걸,1997).
아래의 사례들은 미국의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 학자들에게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사례를 소개한 것이다(장소는 시카고 정신분석학교, 분석가들은
시카고 정신분석 학교 교수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유사한 환자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사료 되어 소개를 하고자 한다. 환자들의
증세들과 가족 환경들과 환자 개개인의 특징과 성격들을
소상하게 소개를 하는 이유는 그 환자 개개인의 증세들과
양육 환경과 성격들의 상호작용에 대한 심리 역동적인 면을
소상하게 유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사례
1: K씨는 식도 통증, 트림 그리고
위(胃)에 가스가 고이는 것 때문에 그의 주치의였던 내과
의사가 심리치료를 받을 것을 권유해서 정신분석가에게
이첩이 되었다. 그는 병원에서 종합 신체 검진 결과 신체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는 4년-5년 동안 이 고통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역시 신경증 기침과 애매한 신경증 혼란들
예를 들어서 서 있을 때 현기증, 어지러움의 애매한 공격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40세의 성공한 결혼을 하지 않는 독신
사업가였다. 외형적으로는 대단히 남성적이고 능동적이고
그리고 활동적이고 그리고 그 자신을 믿는 사람으로 신뢰성을
주는 인상을 풍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4명의 자녀들 중에
두 번째였다. 그들 모두는 엄격한 가정 교육 속에서 자라났다.
한 어린이로써 그는 열심히 일을 해야 했다. 그리고 놀
시간이 없었다. 학교에서 그는 공부를 잘 했고 월반을 했다.
그러나 14살 때 가족의 재정적인 환경 때문에 학업을 그만
두고 일을 해야 했다. 그는 결혼을 하지 않았다. 그는 그의
첫 인터뷰에서 그 자신의 무용담과 용기를 강조 했다. 그
자신을 지적으로 뛰어난 사람으로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항상 일을 해 주는 사람으로
그 자신을 외로운 늑대, 자수성가한 성공한 사업가로 지칭을
했다.
사례
2: 35세의 G부인으로 그녀의 의사에
의해서 이첩이 되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7년 동안 병 때문에
그녀의 의사가 심리적인 원인이 크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증세들은 중간중간에 이 시간까지 지속적으로 식도에
통증으로 구성되었다.때때로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그녀는
진통제를 맞아야 했다. 심각한 트림, 위에서 가스가 고임,
목구멍에 충혈 들이 그녀는 그녀의 트림 때문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때때로 설사 혹은 변비로 고통을 받았다.
그녀는 역시 10일에서 14일까지 지속되는 폭식증의 공격들을
가지고 있었다.그 기간 동안에 그녀는 10 파운드에서 20
파운드(5kg-9kg)의 몸무게가 늘어 났다. 그녀는 예쁘고
외향적이고 매력있는 여성이었고 남자들에게 매력이 있고
희롱적인 농담을 잘 하는 유혹적인 여성이었다. 그녀는
모습이 여성답고 그리고 항상 옷을 예쁘게 입고 다녔다.
비록 그녀의 재정적인 조건은 열악했지만 말이다. 그녀는
항상 사람들에게 먼저 접근을 했다. 그녀는 쉽게 재 빠르게
친구들을 만들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그 우정은 단 기간이었다. 항상 환멸과 좌절 때문에 깨어졌다. 그녀는 3명의
딸들 중에서 막내였다.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가 태어났을
때 70세였다. 그는 6년-8년 후에 죽었다. 그는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었다. 동시에 그녀의 어머니는 무식한 사람이었다.
그의 삶 동안에 그들은 부유했다. 그러나 그들은 이후에
가난해졌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에 그 때가 그녀가 8살
혹은 9살 때였다.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의 귀염둥이 딸이었다.
그녀는 엄마와 함께 잠을 잤다. 그녀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은
그녀의 아버지가 섹스 관계를 위해서 그녀의 어머니 침대로
가는 것을 본 기억이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어머니가 남편을
비하시켰다. 그가 그녀의 섹스 욕구를 만족시킬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었다. 아버지가 그의 마을 사람들에 의해서 존경을 받는다는
기억이 전부였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 환자에게 잔인했다.
한 개의 전형적인 예가 그녀가 5살 때 한 노인이 그녀를
공격을 하려고 히도를 했다. 그리고 그녀가 도움을 요청하는
비명을 질렀을 때 그녀의 어머니가 나왔다. 그리고 그녀가
울음을 우는 이유를 알아내려고 하지 않고 그녀를 때렸다.
어린이었을 때 그녀는 여성들의 섹스 역할을 크게 두려워
했다.
사례
3: K양은 30세의 노처녀로 심하게
재발하는 십이지 궤양의 심각한 사례인 경우에 해당되었다.
메디칼 약물 치료와 식사 치료 각종 식이 요법들과 그리고
위 절제 수술에 심하게 저항을 해서 효과가 없었다. 그녀의
증세들은 고전적인 궤양 증세로써 야간에 통증이 최악이
되었다. 그들은 약 9년 동안 지속이 되었다. 메디칼 치료
하에서만 4년 동안 지속이 되었다. 그녀의 성격은 알렉산더(Alexander,
1949)가 소화성 궤양의 사례들 안에서 빈번하게 발견이
되는 그런 유형의 고전적인 예였다. 그녀는 키가 작고 여성스러웠다.
그러나 30세의 나이에 몸무게가 단지 90파운드(40kg)이
되지 않는 노처녀였다. 그녀는 그녀가 건강하게 얼마나
열심히 일을 하고 효율적으로 일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강조를 했다. 그녀는 도움의 필요성을 부인을 했다. 특별히
심리치료의 도움을 부인을 했다. 그녀가 인정을 하는 단
한가지 수용적인 주장은 아버지로부터 도움을 받고 싶은
욕구들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결코 부분적으로도 아버지로부터
그것을 받은 적이 없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술주정 때문에
그리고 가족에 대한 아버지의 흥미 부족 때문이었다. 그리고
부분적으로 그녀에게 적대적인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그녀
스스로 좌절시켰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그녀의 여동생들
보다 아버지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강조를 했다.
그녀는 5명의 딸들 중에서 장녀였다. 어린이었을 때 그녀는
톰 보이었다. 소년들과 성공적으로 경쟁을 했다. 불복종적이고
그녀의 여성적인 태도를 거부 했다.
사례
4: M부인은 심한 불안 공격들과
기절, 졸도, 실신, 발짝 때문에 내과 의사로부터 정신분석가
한데로 이첩이 된 환자였다. 그녀는 높은 지능을 가진 유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와 장의 증세들은 2년의
기간 동안 계속되었고 음식을 먹은 식 후에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식도 통증이 심각했다. 소다 음료수를 먹으면
통증이 약간 완화가 되었다. 그녀는 십이지장 궤양으로
진단이 되었다. X-레이 사진 결과 십이지 궤양으로 확정이
되었다. 그녀는 40세로 대단히 지적인 능력을 소유한 여성이었다.
그녀의 삶에서 대단히 성공한 사람이었다. 그녀는 완전히
그녀의 전문직과 일에만 흡수되어 몰두를 해 온 사람이었다.
그녀는 남자들에게 커다란 질투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끊임없이 남자들과 갈등을 일으켰다. 그녀는 4명의 딸 들
중에서 두 번째였다. 그리고 남편과는 별거를 했다. 그녀는
지적으로 열등한 수동적인 비효율적인 야심이 없는 남자와
결혼을 했다. 그 사람과 섹스에서 그녀는 항상 오르가즘이
없었다. 그녀의 결혼 생활은 모든 개개의 점에서 그녀의
남편보다 그녀의 우월감에 의해서 특징이 되었다. 그녀는
그녀의 가족의 주된 재정적 지원자였다. 의식적으로 남편에게
의존이 없었다. 그녀는 그녀의 삶을 전문적인 활동 안에
헌신을 했다. 그리고 집안 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집안 일에 무관심으로 남편은 분노했다. 그들의 섹스 생활은
전형적으로 오르가즘이 없는 그리고 그녀의 남편에 의해서
흥미의 부족의 반응행동을 증가시켰다. 이것이 이후에 남편의
발기부전으로 임포로 연결되었다. 지금은 이혼의 위험이
임박해 오고 있었다.
사례
5: 22세의 공과대학 대학원 학생으로
그는 눈에 띄는 어려움들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어서 그의
공부에 주의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그는 한 개의 십이지
궤양과 자아 분열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3 살
차이로 세 명의 아들들 중에 두 번째였다. 그는 머리가
가장 좋았다. 그러나 게으름벵이었다. 그의 형님을 질투하고
시기심을 표현을 했다. 그에 의하면 그의 형님은 머리는
좋지 않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다. 남동생은
공부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대인관계가 좋았다.
그의 아버지는 교육을 받지 않았으나 야심적이고 그리고
성공한 기업인 이었다. 한 개의 폭력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가족을 폭력으로 지배를 했다. 환자는 아버지를
두려워 했다. 그리고 그의 권위에 노여워했다. 그의 아버지는
4년-5년 전에 궤양 수술을 했기 때문에 위의 증세들과 그리고
식품 제한등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의 어머니는 지적으로
아버지보다 열등한 사람으로 고려되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 스스로가 주로 그녀와 자녀들에 대해서 걱정으로 꽉
차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자녀들을 일일이 간섭을 했다.
그 환자는 공부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발견을 했다. "나는
공부로부터 떨어져 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것을
할 때 나는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일을 방치하여 포기하고
있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비록 내가 길거리를 걸어 다닌다고
할지라도 나는 항상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는 요구되어지는 과제물들을 준비를
하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지연을 시켰다. 그가 학점들을
받을 때 그는 그를 칭찬을 하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했다.
그들에게 그가 공부를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그것은 그가 행운이었다고 말을 했다. 그가 위 증세 때문에
표면상으로는 병원에 입원을 해서 안전해졌지만 그가 준비를
하지 않는 시험들로부터 도망을 치기 위해서 병원에 입원을
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공부를 하는 어려움 때문이었다.
그는 초반기 성교 시도에서 그는 그 스스로 발기부전임을
발견을 했을 때 그의 섹스의 부적당함을 발견을 했다. 그
때 이래 그는 조루로부터 역시 고통을 받았다. 이것이 그의
고환들이 너무 작기 때문이라고 강박 사고로 말로서 표현을
했다. 그는 한 정신과 의사에 의해서 약물 치료를 3개월
받았으나 그 증세들의 개선을 생산하지 못했다고 불평을
했다. 그의 분석 치료 일년 전에 그는 2년 동안 궤양 통증의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 이것이 이전 해의 궤양 때문임으로
진단이 되었다. X-레이 촬영 결과에 의해서 그의 위의 반복된
시험들은 십이지 장 둥근 부분의 기형임을 밝혔다 이 십이지장의
둥근 부분이 상당한 협착증으로 한 개의 궤양으로 해석이
되어졌다. 수 개월 동안 그는 온건한 심장 급박증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말을 하기를 그가 정신분석 치료에 들어온
것은 치료를 받기 위해서가 아니고 정신분석의 이론의 타당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분석에 들어왔다고 말을 했다.
사례
6: 환자는 27세의 수학 교사였다.
그가 분석 치료를 받으러 온 것은 만성 설사, 메스꺼움,
구토의 재발이라는 과속화 때문이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에 하루에 3회-4회의 설사를 보아야 했다. 그리고 매일
같이 온건한 메스꺼움과 구토를 했다. 더 붙여서 그는 다양한
강박 행동들을 가지고 있었다. 예를 들어서 책을 읽고 있을
동안에 자신도 모르게 욕설을 하는 것이었다. 반복된 메디칼
종합 검진들은 기초 신진 대사 비율이 낮다 그리고 X-레이
형광 투시에서 내장의 운동 항진증을 보여주었다. 갑상선,
천식 약물 그리고 전체 아드레날 호르몬 치료가 신진 대사의
비율을 높였다. 그러나 그 환자의 조건은 변화가 되지 않았다.
위와 장의 불평을 위한 메디칼 치료, 기계적인 치료 그리고
식품, 식사 요법 치료 등이 효과가 없었다. 피상적으로
그 남자의 눈에 띄는 특징들은 다른 사람에게 그 자신을
제공하려고 하는 주려고 하는 그의 충동들이었다. 그는
그 스스로에게 돈을 소비를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다른 사람들 한데서 자유롭게 돈을 소비를 하는
것을 더 좋아 했다. 특별히 그의 어머니에게는 통이 컸다.
그는 훌륭한 수학 교사로써 평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설명을 제공하는 그의 즐거움에 근거를 둔 평판이었다.
그는 착한 신사로 고려되어졌다. 그리고 그의 피상적인
일상생활 관계들 안에서 친절한 사람으로 고려되었다. 그의
만성적인 설사들, 구토, 구역질 그리고 메스꺼움 그리고
빈번한 트림은 주는 것 제공하는 것의 입장에서 기술되어질
수 있었다 그리고 분명히 제거하는 경향의 입장에서 기술되어질
수 있었다. 그의 이성적인 섹스 대상의 여성들은 거의 예외없이
그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여성들이었다.
사례 7: 23세의 대학생으로
치료를 받고 있을 동안에 그는 석사 학위를 위한 논문을
쓰기 위해서 한 개의 논제를 찾고 있었다. 그는 정신분석
치료를 받으러 오기 전에 위궤양으로 5년 전부터 출혈을
가졌다. 그 때가 그가 18살 때였다. 그 출혈은 위 통증의
짧은 기간 다음에 왔다. 그 시점으로부터 그 환자는 엄격한
궤양 치료를 위한 식이 치료, 음식 조정 그리고 약물 치료를
받았다(아트로핀과 알카리스 약물 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통증으로 고통을 받았다. 이들 약물들과 식이 요법 등은
불편함을 약간 완화 시켜주었을 뿐 별로 효과가 없었다.
그 반복된 X-레이 신체 검사들은 십이지에 한 개의 상처와
반점을 보여주었다. 위 X-선 투사 촬영은 한 개의 작은
분화구 모양 혹은 핵심 상처로서 어느 쪽으로든지 해석을
할 수 있는 한 개의 작은 중앙에 반점을 가진 십이지 장의
둥근 기둥의 약간의 한 개의 기형을 보여주었다. 이것이
문제의 핵심으로 보였다.
이 환자는 그의 친한 친구의 아버지가
소화성 궤양을 가지고 있어서 그의 친구의 추천으로 분석가인
나에게 분석 치료를 받으려고 찾아온 것이었다. 그리고
내가 그 친구의 아버지의 소화성 궤양을 몇 년 전에 정신분석적으로
성공적으로 치료를 했었다. 그는 첫 인터뷰에서 그의 감정들이
어떤 형태를 표현을 하는데 어려움들을 기술을 했다. 그는
보통 대학원 스타일이 아닌 부주의한 차림의 옷들을 입었다.
그의 셔츠 단추를 잠그지 않았다. 그의 넥타이는 눈에 띄게
풀어져 있고 그의 구두는 낡았고 딲지 않았고 그의 바지는
주굴주글 했다. 그러나 그의 몸과 태도는 둘 다 깨끗했다.
그의 말은 단조로웠다. 그리고 그는 과도하게 말을 줄이는
기법들을 많이 사용을 했다. 이 모든 지루함이 레이크(Reich)의
용어를 빌리면 분명히 성격적인 방어들이었다. 의식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는 사랑 관계를 유지할 수가 없었다.
그는 한번 혹은 두 번 이상 한 소녀와 빈번한 섹스 관계를
가진 적이 없었다.
이후에 그는 외도 문제들로부터 그 자신을
해방시키기 위한 카다란 한 개의 욕구를 가지고 있었다.
이들 혼란들을 제외하면 그는 학업 적으로는 성공적이었다.
그는 야심적이고 그리고 장기간 동안에 주의 집중을 유지할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 환자는 한 도시에서 높은 평판을
가진 한 전문가의 아들이었다. 그 환자가 조용하고 그리고
부모의 안내에 유순하게 반응하고 있었지만 그는 3살 많은
그의 형님은 독립적이고 반항적이었다. 그리고 그의 형님은
부모님에 의해서 잘 컨트롤 되어지지 않았다. 그의 형님은
빈번하게 처벌을 받았다. 그런 경우에 그 환자는 죄의식을
느꼈다. 왜냐하면 그는 그 처벌을 탈출을 했고 그의 형님이
붙잡힌 것이었다. 한 개의 예로써 그는 그의 형님의 독립적인
행동들을 인정을 했다. 그리고 그의 허세를 존경했다.
그
환자는 공부를 잘 했다. 그러나 어떤 그룹의 멤버로써 안전
감각을 얻을 수가 없었다. 그의 나이 또래의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대신에 그는 그의 형님이 습관적으로 시간을 보냈던
그 그룹의 보호적인 한 개의 멤버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그는 한 동안 가상되는 어떤 대인관계의 책임의 필요성을
만족스럽게 피할 수가 있었다. 고로 그는 그의 형님에 완전히
의존적이 되었다. 그가 13살 때 그의 형님이 대학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 환자는 더 이상 그가 집에서 안전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의 그룹에 더 이상 들어갈 수가 없었다. 한
개의 반응행동으로써 그는 애정과 인정을 받기 위해서 완전히
부모님에게로 돌아섰다. 그리고 그의 과외 시간을 위해서
동료들 한데로 돌렸다. 저녁에는 그는 빈번하게 부모님과
카드 놀이를 했다. 그가 14살 때 갑자기 그의 형님이 죽었다.그것이
그를 더욱 더 부모님에게 의존하게 만들었다. 그의 부모님은
반대로 그와 더욱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캠프에
가는 대신에 그는 그의 부모님과 함께 여름을 보냈다. 초반기
컨설테이션 동안에 그 환자는 그의 형님의 죽음에 혼란해졌다.그는
그것을 한 개의 커다란 상실로써 느꼈다. 그는 그의 보호자를
잃었다 그러나 그는 그가 그의 부모님의 하나의 흥미의
대상이 됨으로써 어떤 감추어진 욕구 만족을 가지고 있다고
그가 생각을 했다. 그는 그가 이것에 대해서 죄의식을 느꼈는지
혹은 느끼지 않았는지를 몰랐다. 그의 형님이 죽고 나사
2년 후에 그의 아버지가 죽었다. 그 때가 그가 16살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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